정의에 불타는 여성들이 이 나라를 구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정의에 불타는 여성들이 이 나라를 구해야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제 세계적인 콘도미니엄을 지을 거라구요. 지금 어떤 데는 5만 평, 어떤 데는 30만 평의 땅을 사 놓았습니다. 꿈이 많아요. 이제 수련소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콘도미니엄만 만들게 되면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고, 돈 한푼 안 들이고 수련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거 빨리 하도록 해요. 「예.」 그리고 여러분들만 수련하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전 축복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수련을 다 받아야 됩니다.

양윤영이는 나이가 많아서 편안하겠네. 그렇게 꾸미니까 시집가도 되겠다. (웃음) 내가 아까 양윤영이를 봤는데 `아래를 보니까 양윤영이 같은데, 얼굴을 보니까 달라요. 그래서 저 여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나?' 했지요. (웃음) 가까이서 보고 알았다구요. 그렇게 달라질 수가 있어요? 양윤영이 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 있다, 그 말이라구요.

박마리아가 그렇게 통일교회 반대하고 그러더니 그 일가가 어떻게 되었어요? 벼락을 맞지 않았어요? 그때 내 말만 들었으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때 이화여대 연세대가 제2세 가인 아벨의 입장이었습니다. 거기서 하나되었더라면 1세까지 완전히 녹아났을 텐데 말이에요.

이제는 새로운 때가 옵니다. 국가적 차원, 교단적 차원의 시대가 아니라 세계적 차원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쉬지 않고 바람만 일으켜 준다면 불이 붙습니다. 바람이 부는 게 아니라 불이 붙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번 대회를 할 때 내가 태풍 분다고 하니까 `태풍이 불 게 뭐야!' 하고 웃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강현실이도 그렇게 생각했지?「아닙니다.」 아, 그러면 강현실이도 발전했게? (웃음) 말하는 것만 봐도 전부 안 믿는 이야기 하는 것 같던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때를 맞았습니다.

앞으로 깃발을 들고 거리에 나가 만세 부를 때가 온다는 거예요. 이제는 여자들이 데모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각 면에서 여자들이 나와서 `남자들이 못 했으니, 정의에 불타는 여성들이 남북통일을 위하고 이 나라를 구하자' 하고 데모를 하는 것입니다. 면 소재지 앞이나 경찰서 앞에서 데모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경찰서장이 그걸 반대하겠어요, 지지하겠어요? 「지지합니다.」 면장이 반대하겠어요, 지지하겠어요? 「지지합니다.」 지지하는 것입니다. `지지배배' 하듯이 말이에요, `내 입으로 지지합니다.'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경찰이나 어디서 반대만 하는 날에는 전 여자들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때는 시골 부인들도 관계 없습니다. 우리가 데모한다면, 면이나 지서 앞에서 하면 도시나 어디나 전부 불이 붙어 버려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나라를 망치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국민학교 학생들은 아니지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활개 치는 대로 움직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똑똑한 여자들이 있으면 밤에라도 찾아가서 정면적으로 대시(dash;부딪치다)하는 것입니다. 한학자 총재가 어떻더냐고 하는 거예요. 세계평화여성연합 운동은 아시아 여성을 중심삼고 남북통일을 위하고 타락한 사회 풍조를 바로잡는 운동이라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퇴폐적인 세상을, 망국지 종자를 퍼뜨린 것이 남자들 때문인데, 이 남자들에게 정의의 도리를 가르쳐 줘서 옳은 나라로 다시 한 번 개편할 수 있는 운동을 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들은 여자들이 반대할 수 있겠어요? 다 환영하지요. 잘났다고 하는 여자들을 전부 다 굴복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너 알겠나? (한 여자 식구에게) 「예.」 네 신랑은 너와 정 반대지? 꼬장꼬장하고 그렇지? 너는 설치고 앉아 가지고 까불까불하고 그러지? 둘 다 설치면 날아간다구.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겠어요? 「예.」 시집을 다시 보낼지도 몰라. (웃음) 하겠다고 하지 않았어? 어떡할 거야? (웃음) 내가 여러분을 김일성에게 시집 보내서 2천만을 살린다면 그게 죄가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하나님,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면 문제없다구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원리가 원리적으로만 갈 수 있나? 뒤집어도 그럴 수 있고, 위로 해도 그럴 수 있어야지. 그래 가지고 전부 광야를 건너야 할 텐데, 어떻게든지 건너야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다시 시집 보내면, 너희들 시집 갈래, 안 갈래? 「가겠습니다. (한 여자 식구)」(웃음) 그래, 그 말이 뭐냐 하면, 뭘 못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 판세에 어디 가서 뭘 못 하겠어요. 뭐가 무섭고, 어디 가서 뭘 못 해요. 도지사 관사에 가서 싸움을 왜 못 하며, 왜 설득을 못 시켜요? 뭘 못 한다는 거예요. 나라 망치는 것들을 다 타고 앉아서 교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판세에 못 하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 선생님은 미국에 가서 그렇게 싸워 왔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