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으로 역로의 길을 간 인류는 순로를 찾아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타락으로 역로의 길을 간 인류는 순로를 찾아가야 돼

선생님을 진짜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지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진짜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압니다. 」 그러면 여러분들은 몰라요, 알아요? 「…. 」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딸이에요? 하나님의 아들딸이면 하나님같이 알 텐데? 그러니까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못 돼 있다는 거예요. 똑똑히 정신차리라구요. 여담하느라 시간 많이 갔구만.

그래, 구세주라는 말이 귀한 말이에요, 날아다니는 검부레기 같은 말이에요? 「귀한 말입니다. 」 그 말을 들었으면 무릎을 꿇고 천 년을 하소연하면서 `하늘이여, 이 나라를 구해 주소서!' 하고 구도할 수 있는 겸손한 모습이 삼천리 강토 4천만 가운데 3분의 1은 돼야 할 텐데 전부 다 무관심입니다. 문총재 말이 진짜라면 지옥 가야 되겠어요, 천국 가야 되겠어요? 요즘 `뭐 문총재가 메시아로 왔다고? 재림주라고? 흥!' 하는 데, 해봐라 이거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가면 다 걸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물입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허깨비가 아니라구요. 다 통해 가지고 모인 패들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영적으로 가르침을 받지요? 「예. 」 기성교인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예수와 관계를 맺기가 힘듭니다. 그렇지만 통일교인들은 선생님과 관계가 다 있습니다. 선생님이 영적으로 전부 다 일일이 가르쳐 주고 지도해 주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들 앞에. 이제는 지금까지처럼 거지 모양으로, 못난이 모양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사나이다워야 되고, 아낙네다워야 된다구요. 사나이들이 지금까지 책임을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을 세워 당당히 책임할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여성연합을 만들고, 가정연합 편성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을 재교육하는 것입니다. 모든 축복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남편이 뜻 앞에 백 퍼센트 되나, 못 되나 감정(鑑定)해야 됩니다. 남편을 누가 감정하고 심판하느냐 하면 아내가 하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여자가 심판을 잘못한 것입니다. 아담을 영점(零點)으로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절대적인 가치 기준을 무가치한 기준으로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이것을 환원시켜야 되는 데 그 길이 역로입니다.

우리 인간은 섭리사적인 뜻으로 봤을 때, 출발부터 역로의 노정을 간 것입니다. 역설적인 논리의 길을 간 우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순로를 찾아가야 됩니다. 영점으로 출발했다구요.

그러면 하늘은 어떡하느냐? 역사는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뿌렸으면 그것이 결실될 때까지 가만둡니다. 성서에도 그렇잖아요? 주인이 농토에 나가서 벼를 심었는데 가라지가 생겨났거든요. 그래서 종이 와가지고 `가라지를 심지 않았는데 나니 어쩐 연고냐? ' 고 할 때, `그것은 원수가 심었다. '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뽑아 버릴 것입니까? ' 할 때, `아니다. 끝날까지 기다려서 그때 가라지는 가라지대로 거두어서 꺼지지 않는 불에 던져 버리고 알곡은 알곡대로 거둔다. '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씨를 뿌렸다고 해서 그대로 하늘이 거두지 않습니다. 악이 뿌려졌으니, 악이 날 때까지 기다린다구요. 이렇게 하나님은 선을 중심삼고 선을 뿌려 나온 것입니다.

인간을 보게 되면,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그리고 중간 패가 있습니다. 남극 북극과 같이 선과 악이 상치되어 있지만, 이 중간에 있는 사람이 많아요. 중간 패가 많다구요. 종교고 하나님이고 사탄이고 모르는 중간 편에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사탄과 하나님의 그 싸움터 내에 승패의 인연을 따라가면서 자기의 역사적 발전 노정을 붙들고 나오는 거라구요.

끝날이 왔기 때문에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자기 거처가 확실해야 된다구요. 악한 편이 어떻다는 것과 선한 편이 어떻다는 것과 중간패가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원리를 배우게 되면, 자기가 사탄 편인지, 하나님 편인지, 중간편인지 확실히 압니다. 진짜 통일교회 패와 가짜 통일교회 패, 중간 통일교회 패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다 알지요? 여러분들은 진짜 통일교회 패예요? 선생님의 전통을 백 퍼센트 이어받을 수 있는 진짜 통일교회 패, 손 들어 봐요. 없습니다. 60점을 넘어선 사람도 많지 않아요.

그렇게 떨어져 가지고 백점짜리로 도약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허무하고 공허해요. 그런 결론이 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이제는 남자에 대한 희망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연합교회를 만들어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서 교회는 전부…. 환경 가운데는 플러스와 마이너스, 주체와 대상이 형성되어 있는데, 재창조 과정에서 통일교회를 중심삼아서 주체 대상 관계를 확실히 해야 됩니다. 완전한 플러스가 되든가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어야지, 중간 패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방해꾼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는 일반 사람들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관심을 못 가져요. 전부 선생님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뒤에 달라붙는 것에는 관심을 안 가져요. 왜? 자기가 아직까지 하나 못 되었으니 관심을 가졌다가는 자기 자체의 갈 길에 방해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좀처럼 들어오기가 힘듭니다. 그건 내가 잘 알아요.

포교를 쉽게 해서 많은 교인들 앞에 헌금을 많이 받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나 나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헌금 받아서 살림한 적 없습니다. 내 돈을 쓰면서 이렇게 해 왔다구요. 헌금을 바라는 목사들은 사기꾼 목사들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나 월급 줬어요? 곽정환, 이사장이지? 나 월급 준 적 있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