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서 일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고향에 가서 일하라

그러니까 내적인 면에서 여러분은 환고향을 해야 됩니다. 2세들, 알겠어요?「예.」임자는 몇 살인가?「예, 서른 살입니다.」서른씩이나 되어 가지고 지금까지 뭘 했나? 선생님은 스물두 살 때부터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내가 스물일곱 살 때에는 서울이나 평양이나 어디나 가면 교회가 막 요동을 하고 그랬다구요. 반대하던 그 요동 패들을 몰아 가지고 이런 패를 만들었는데, 환영하는 자기 일족을 만들어서 거느리지 못하면 그거 망해야지요. 그건 망국지종입니다.

환고향을 하라구요. 여러분의 부모가 안 갔으면 여러분 2세들이 오늘부터라도 가야 됩니다. 3년이 지나기 전에 가라 이거예요. 그래야 여러분 부모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알겠나, 협회장?「예.」대학원이고 뭐고 다 집어치워요. 축복가정의 축복받은 2세들은 틀림없이 돌아가야 됩니다. 축복을 안 받고 대학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축복을 받았으면 반드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으면 봐서 여편네라도 먼저 보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결론은 간단해요. 부모님이 2차대전 직후의 통일적인 신랑 신부의 이념을 완성하기 위한 탕감고개를 다 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적이 없어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전부 급살을 맞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급살맞아 죽는다구요. 그 일족이 어떻게 되나 두고 봐요. 3대를 두고 보라구요. 반드시 탕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모인 모든 교구장들은 그런 책임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반을 닦으라는 것입니다. 그 기반이 뭐냐 하면 통반격파입니다. 모든 통반에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을 빨리 배치해야 되겠어요. 어떤 일족이 구세주가 되어 가지고 일족들을 구하고 통반격파의 책임자를 빨리 세우면 세울수록 그 일족이 주도 민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책임자들은 고향에 가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고향이 경기도면 경기도 땅에서 일하라는 거예요. 경기도 땅을 전부 다 하나의 포괄적인 구역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리(里), 면(面), 군(郡)이에요. 군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군만 수습하게 되면 도(道)는 있으나 마나예요. 이제는 활동을 면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군이 아닙니다. 군 책임자라고 해서 군에 사무실을 만들어 놓고 낮잠 자는 녀석들이 있으면 벼락을 맞을 거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자기 집이 아니예요. 그건 집합 장소로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하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거처하는 근거지로 쓰라고 벌써 1991년 9월 초하룻날에 다 지시했습니다. 혼자서 종족적 메시아의 활동이 힘들거든 열두 명씩 편성하고, 그것도 용이하지 않으면 120명까지 합동해 가지고 그 군과 도를 움직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선생님이 지시했는지 안 했는지 찾아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