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여자를 통해서 돌아가야 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둘째 여자를 통해서 돌아가야 하는 것

개인은 왜 가정 앞에 희생해야 되느냐? 문총재로 말하면 열 네 아이가 있는데, 이 열 네 아이는 나와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이 열 넷은 대중 앞에서는 소수입니다. 그러니 대중 앞에 소수는 순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민주주의 체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 종족은 민족 앞에 굴복해야 됩니다. 왜냐? 종족들이 합쳐서 민족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민족에는 많은 종족권이 들어가 있으니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많은 종족을 멸망시키면서 자기 종족 제일주의로 나가는 것은 천리의 대도가 아닙니다. 위하는 사상을 가지고 창조이상을 중심한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에 남아질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위하여 대한민국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 서게 되면 자동적으로 세계의 장성권 국가권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왕권을 이어받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세계의 체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는 그렇게 발전합니다.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곱과 에서가 성별(가인 아벨 복귀)을 해 가지고 리브가와 하나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루어진 것이 40대였다구요. 그걸 탕감한 것이 40대 이상에는 적용되지만 40대 이하에는 적용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중을 찾아가야 돼요. 핏줄을 엇바꾸기 위해서는 복중에 들어가 바꿔쳐야 됩니다.

보라구요. 그래서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가…. 성경에 그런 내용이 있는 것을 알아요? 성경도 몰라 가지고 통일교회는 성경 말씀을 안 믿는다고 야단이에요. 성경을 통일교인 이상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내가 신학박사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자, 40대 이후에는 분별이 됐는데, 40대 이전은 분별이 안 되었어요. 교체가 안 되었다구요. 그러니 복중으로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3대 이내에 말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넷째 아들을 중심삼고 다말이라는 여자가 등장합니다. 다말이 누구입니까? 유다의 며느리지요? 이 며느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혈대가 귀한 것을 알았어요. 벌써 영적으로 받아서 알아요. 그래서 어떤 모험을 해서라도 그 혈대를 이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다말이 유다의 장남 엘하고 결혼해서 맏며느리가 되었는데, 엘이 죽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엘의 동생이 그 형의 계대를 잇게 해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생이 형의 계대를 잇게 해 주기 싫어서 형수와 관계할 때 사정을 외부에 하니까 하나님이 그를 영계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니까 셋째 아들, 조그만 막내를 통해서 혈대를 잇기 위해 다말이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 셋째 아들 셀라가 다 컸어요. 다 커서 상대가 되고도 남게 되었는데도 유다가 다말보고 그에게 들어가라고 하지를 않아요. 그러니 다말이 아들을 부정하고 아버지를 부정하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해와가 그렇게 해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다말이 기생의 몸으로 가장하고 시아버지가 일하러 가는 길가에서 유인해 가지고 시아버지와 관계를 맺어 낳은 아들이 예수의 직계 조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마태복음 첫부분에 보면 4대 음녀가 나옵니다. 다말이 나오고, 기생 라합이 나오고, 룻이 나오고, 그다음에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가 나옵니다. 그들이 다 음녀 아니예요? 첫째는 자기 시아버지하고 관계한 다말입니다. 그다음에 밧세바는 우리아의 아내였는데, 다윗이 우리아를 죽게 해 놓고 그녀와 짝자꿍해 가지고 솔로몬을 낳았어요. 이거 왜 이래야 되느냐? 그건 탕감복귀에 의해서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길은 직계를 통해서 돌아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바람피워 가지고 낳은 아들딸, 본처의 반대를 받으면서 생명을 걸고 사랑하는 그런 아들딸 중에서 세계를 지도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것을 용서한 것입니다. 돌아가려면 둘째 여자를 통해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