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사랑하는 개념이 없다면 천국은 없어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개념이 없다면 천국은 없어지는 것

두 여인의 아들딸을 어떻게 하나님 가정에 수습하느냐? 그게 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표준을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 똑똑히 알라구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개인의 원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혈통의 원수, 이 근원적인 악마를 하나님 이름으로는 무시할 수 없다구요.

욥기를 보라구요. 5차 이상의 참상을 겪게 하면서 당신의 명령이라고 해 가지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개념이 없다면 천국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원수를 원수 같지 않게, 아담 해와를 유인하기 전의 존재를 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하나님의 심적인 고통이 얼마나 크셨겠어요? 그것이 얼마나 비참하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이 생각해 봤어요? 문총재는 그걸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안겨 주고 축복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모릅니다. 이건 성경 역사에 해명되어 있는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평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본처가 사랑의 원수인 첩의 아들딸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천사장은 그걸 압니다. 악마는 알아요.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고 절대 복종해야 할 것인데 이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 도수가 차지 않았기 때문에 굴복하지 않으면 천리 심판권 내에서 추방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법을 취해야 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비통한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아요? 하나님에게는 그런 비통한 사실이 없는 줄 알지요? 남편을 잃어버리고 아들딸을 잃어버린 입장이 얼마나 비참해요? 그걸 원수로 갚겠다는 마음을 가져도 비참한데, 그런 원수를 사랑해야 할 하나님의 입장이 얼마나 비참해요?

그런 도리를 찾아가겠다는 통일교인들은 기성교인들과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천지의 차이가 있어요. 이런 사람들보고 덮어놓고 이단이라고 해요? 그러면 벌받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교단이 다 팔려 나가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야 뭐 있어요? 밥목사, 헌금목사들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