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시작되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시작되는 자리

지금까지 인간 세계에는 타락한 사랑만 있고 참된 사랑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을 찾으려면 사탄한테 받은 것을 완전히 거부해야 됩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국가, 세계 전부를 부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 세계에서는 결혼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서의 결혼은 지옥가는 길이라는 거예요. 악마 세계라는 거예요. 그렇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지만, 본래 하나님이 남자 여자를 만들어서 뭘 하자는 거예요? 결혼시키려고 그런 거 아니예요? 이 자리에 올라오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에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라고 한 것입니다.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하는 것이 전부 다 역설적인 논리라구요.

참사랑은 자기 생명을 던져 버리고 잊어버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자기 생명을 버리면서 '내가 너를 위해 죽는다.'고 하게 되면 벌써 사탄이 따라들어 옵니다. 잊어버려야 해요. 그러기에 죽더라도 구원받기 위해서 죽으면 전부 천국에 못 갑니다. 내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건 자기 중심적인 생각입니다. '나는 예수를 위해, 복음을 위해, 만민을 구하기 위해 죽는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천국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거예요. 이런 원리에 의해서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를 만든 거예요.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생사의 고개를 넘어서 이 일을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1973년, 20년 전에 미국에 올 때, 감옥을 향해, 죽음을 향해 출발한 것입니다. 예수를 해방하기 위해서는 감옥에서 출발하고, 로마 제국에 가서 찾아와야 됩니다. 목숨을 걸고 출발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강도질 하고, 살인하고, 나쁜 짓을 해서 감옥에 갔어요? 감옥을 몇 번 들어갔어요? 지금 와서는 천하가 다 압니다.

참사랑은 타락한 인간들이 자기의 생명을 버리고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자기 생명을 희생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 가지 못하면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렇습니다. 참된 사랑을 가진 부모니만큼 자식을 위해서 천번 죽더라도 또 부활해서 구해 주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고생하면서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천국가는 데 오늘날 기성 교회는 예수의 피만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지요? 도둑놈의 새끼들입니다. 그럼 '당신이 믿는 본질이 뭐요?' 이러면 모른다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그 경계선이 어디예요? 경계선이라는 것은 사탄세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죽여도 믿겠어요? 어때요?「믿습니다.」그다음에 제일 귀하게 생각하는 남편을 죽여도 믿겠어요?「예.」그러면 좀 더 높여 가지고, 여러분의 나라를 망하게 하더라도 믿겠어요?「예.」그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모두를 부정해야 합니다. 그런 한계선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신앙의 표준입니다.

그런데 어느 한계 내에서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복을 받겠다고 하고, 자기 남편을 잘 되라고 하고, 자기 교회를 잘 되라고 통일교회를 40년 동안 반대하니 그 교회가 천국에 갈 게 뭐예요? 온 우주를 얻더라도 자기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이익 되겠느냐는 성경 말씀도 있는 거라구요. 저 강도 새끼들이 모여 앉아서 성경, 찬송가 가지고 교회 가서 앉아 있으면 기독교인이에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감옥에 6번씩 가면서도 이 길을 따라나온 것은 빌리 그래함이라든가 제리 파웰은 비할 수도 없습니다. 그 사람들하고 다른 거예요. 죽음의 길을 자진해서 가니 하나님이 누구의 편을 들겠어요? 기성교회 편을 들겠어요, 통일교회 편을 들겠어요?

그래, 양심이 있기 때문에 구원이 되고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자기 생명을 잃고도 또 다시 기억하지 않는 자리에서 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그렇습니다. 부모는 자식들을 위해 죽지요? 새들도 그러더라구요. 그 부모가 타락한 세계의 맨 밑창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부모의 사랑이에요. 자식들을 위해 죽는다구요. 참사랑을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