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가지는 특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7권 PDF전문보기

여자가 가지는 특권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이지요? 하나님은 남자의 대표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쭉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조상이지요? 횡적으로 연결되는 생명의 조상은 남자를 중심삼고 연결된다구요. 여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들딸의 씨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여자가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생명의 씨는 분명히 남자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세에는 여자의 전권시대가 옵니다. 여자의 전성시대가 온다구요. 해와 국가가 축복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의 전성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 전성시대가 온다고 해서 남자를 무시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런 여자는 필요 없습니다. 왜냐 하면 여자가 가장 바라는 것은 아들딸을 안아 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희망은 그거라구요. 박사의 학위를 잔뜩 안는 것보다 자기의 아들딸을 안고 젖을 먹이는 것이 더 기쁜 것입니다.

자신의 아기의 얼굴을 보면서 젖을 먹이는 그 모습은 무한의 행복경이라구요. 그 경지를 체휼한 사람은 절대로 나쁜 짓을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낳은 아들딸과 같은 남자 여자를 본 경우에는 어떠냐? 그들이 나쁜 사람이라도 자기가 자기 아들딸을 사랑한 것과 같이 그들의 부모도 그들을 사랑한다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부모의 입장을 동정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관계없는 사람이라도 전부 다 중심적인 중핵의 기지에서 만민과 더불어 인정할 수 있는 그 관계의 입장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무서운 것이지요?

여자들은 대가족이 있는 장남에게 시집을 가면 눈물을 많이 흘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고생하면 일가(一家)가 존경한다구요. 친족이 백 명 이상이 있다고 하면 부락을 중심으로 생활할 때 누구누구의 며느리는 장남의 며느리로서 일가를 위해서 희생했다고 한다구요. 희생을 하면 부락의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아이들까지도 모두 다 존경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남자가 고생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집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생활을 해결해 간다고 하더라도 부락의 사람들이 그렇게 존경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로 와서 고생했다고 해 보라구요. 며느리는 이색적인 존재라구요. 그런 존재가 들어와서 거기에 색깔을 맞춰가는 겁니다. 색을 맞추고 아직 여분이 있다구요. 자기 부락 전체에 색을 맞추고도 아직 여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된다면 전체가 그 품에 안기고 싶어한다구요. 아들딸같이 되고 싶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