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 섭리는 전세계를 구하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구원 섭리는 전세계를 구하려는 것

오늘 제목이 뭐예요?「'참부모와 중생'입니다.」중생이란 뭐예요? 재생과 중생은 틀려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은 재생하고는 다르다구요. (판서하시며) 재생과 중생은 틀립니다. 중생은 이미 태어난 사람이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가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기독교에 그런 관념이 있다고 하는 것은 무서운 거예요. 이것은 타락했다고 하는…. (녹음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처음부터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옛날부터 하나님이 있었어요. (웃음) 지금도 있을까요, 없을까요?「있습니다.」있는지 없는지를 모르잖아요? (웃음) 하나님을 본 적이 있어요?「없습니다.」본 적도 없는데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웃음)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모르니까 문제가 나오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문제는 없어진다구요. 민족 문제라든가, 국가 문제라든가, 세계 문제라든가, 우주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구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분명히 모르기 때문에 발생되는 거라구요. 어떤 이는 이렇다고 하고, 어떤 이는 저렇다고 하고, 이렇다 저렇다 여러 가지로 말을 해서 모두 제 각각이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하나님을 분명히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문제는 하나님이 있다 하는 것을 어떻게 캐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게 큰 문제라구요.

지금까지 철학이라는 것이 있었고, 종교라는 것이 있었다구요. 종교와 철학의 틀린 점은 무엇이냐? 종교의 교주는 모두 성인이 되어 있습니다. 성인이라는 사람들은 모두 교주가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왜 성인들이 종교의 교주가 되었느냐? 성인의 가르침은 한 개인, 한 가정을 중심삼은 가르침이 아닙니다. 세계를 중심삼은 가르침입니다. 그 가르침은 일시적인 것으로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일어난 경우에는 나라를 초월하고, 세계를 초월해서 수천 년의 역사를 넘고 넘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성인의 가르침이라구요. 그것이 종교입니다.

세계적으로 4대 종교가 있지만, 4대 종교가 그러한 종교입니다. 그리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어가는 거라구요. 이것은 일정한 민족에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세계에 퍼져야 됩니다. 그러한 사명을 가지고 서민을 중심으로 종교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개인만이 아니고, 전체 역사를 넘어서 전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교의 가르침이란 것은 환경을 넘고 나라를 넘어서 세계로 확대되어 간다구요. 그것을 확대해 온 것이 누구냐? 인간이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 거라구요. 그러니까 최후의 세계에서도 종교에 의해 인류가 수습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념을 우리들이 생각할 수 있어요.

철학은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추구하는 것입니다. 여러 사상가들이 나왔지요? 하나님이 있다면 이렇고 이렇다 해 가지고 역사의 배후의 많은 사상가들이 철학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발견하려고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신은 죽었다, 신은 없다 하고 철저하게 말하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까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인간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과는 관계를 갖기가 어렵다구요.

보이는 것과도 전부 다 관계를 맺기가 어려운데 보이지 않은 신과 관계를 맺는 것은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철학에서 신을 발견하려고 한 모든 것은 이미 실패했습니다. 공산주의도 무신론을 가지고 이상세계를 만들려고 최고의 지성들을 모아 세계적으로 운동하기도 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습니다. 유신론을 주장한 민주주의도 실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을 찾으려 하고, 신을 인정하려고 하고, 신을 알려고 했지만 그 내용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