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 완성되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결혼은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 완성되기 위한 것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여자 낙제생입니다. (웃음) 기분 나쁘지요? 낙제생이라는 것은 지옥에 떨어질 자들이에요. 그렇잖아요? 논리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결과는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공인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한 자들이 이 방에 가득 모였는데, 문선생님이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이거 삶아도 구워도 먹을 수 없습니다. (웃음) 손 댈 수 없는 자들이 모여 있다구요. (웃음) 그러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실례지만 말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지요? 선생님을 만나면 좋은 것을 듣고 기분이 좋아서 둥둥 떠오르는 기분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만나자마자 정면에서 공격하니까 좋지 않을 거라구요. (웃음) 그러나 자기의 위치를 모르면 안 됩니다.

종교가 필요한 것은 왜냐? 자기를 계발하고 자기를 각성시켜서 차원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지 교회 전체를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물론 전체에 들어가지만, 각자가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아무리 목사가 좋은 말을 가르쳐도, 그 가르침과 일체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듣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들은 내용의 실적을 자기와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그 가르침은 효과도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자신입니다. 사는 것도 자기가 책임을 져야 돼요. 그러면 태어나는 것도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 그것은 누가 책임져요? 부모예요. 부모가 책임지는 거라구요. 자신이 태어나려고 해서 태어난 게 아닙니다.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다구요. 왜 태어났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게 아니예요.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부모가 없는 경우에 자기는 태어날 수 없는 거라구요.

부모들이 무엇 때문에 부부가 되었겠어요?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되기 위해서 부부가 된 거라구요. 두 사람이 하나되지 않으면 완전한 사람이 안 됩니다. 여자도 절반이요, 남자도 절반밖에 안 된다구요. 그래서 우현(右弦)이라든가, 좌현(左弦)이라든가 하는 얘기가 있는 거예요. 이 우현 좌현, 상현 하현, 전현 후현이 모두 상대관계로 되어 있다구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에 의해서, 여자가 여자로서 완성이 되고 남자가 남자로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게 가장 중요한 거라구요.

결혼에 의해서 그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그런 일체권은 없어지게 됩니다. 결혼이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필요합니다.」어느 정도 필요해요? 만약 여자 앞에 남자가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1천6백 명의 여자 앞에 선생님 한사람밖에 없다고 한다면, 그 1천6백 명은 가만히 있겠어요, 싸움을 하겠어요?「싸움을 합니다.」싸움을 하게 되면 서로 죽여요, 안 죽여요? (웃음) 싸움으로 끝난다고 생각해요? (웃음) 그러면 선생님도 다 쓰러지고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구요. (웃음) 그렇겠지요?

남자가 선생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자도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천6백 명과 싸워서 모두 죽이고 한 사람밖에 남지 않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남은 한 사람이 눈이 없어지고, 손이 잘라져 나가고, 다리가 잘라져서 절름발이가 되어 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은 남자로서 얼굴의 상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요? (웃음,박수) 박수까지 안 해도 좋다구요. 선생님의 얼굴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그림자 같은 여자, 허수아비 같은 여자를 상대로서 껴안아야 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눈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다리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 돼요?「하나가 되어야 합니다.」하나가 돼야 한다구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손도 하나밖에 없고, 눈도 하나밖에 없고, 코도 이렇게 되어 있고, (웃음) 절반이 모두 없어졌다 이거예요. 절반밖에 없는데 하나돼요?「예.」무엇을 중심으로 하나가 돼요? 입을 중심으로 하나돼요?「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