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하나되기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하나되기 위해서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사람이 많이 있으니까 그렇지만, 단 두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여기에 단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창조할 때는 많은 사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사람의 여자와 한 사람의 남자만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구요. 하나님에게는 많은 인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신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한 사람의 여자와 절대적인 한 사람의 남자를 필요로 했다구요. 절대라는 것은 많은 것을 말하는 게 아니지요? 그러니까 절대 되는 한 사람의 여자와 절대 되는 한 사람의 남자가 절대적으로 하나가 되기를 하나님은 바라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1천6백 명이 필요하다면 한꺼번에 1천6백 명을 재창조할 수 있다면 타락해도 문제가 없을 텐데 말이에요. 그렇지요? 하나님이 그런 계산을 안할 리가 없습니다. 모두 계산한 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 사람의 남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한 사람의 여자를 만든 것입니다. 그 두 사람이 태어나서 어떻게 해요? 싸움을 하겠어요? 여자 남자가 싸우기 위해서 태어났어요?「아닙니다.」그러면 무엇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사랑 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사랑보다 먼저 말이에요. 하나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웃음) 거기가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이라고 하면 남자 여자지요? 인간이라고 하면 남자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가 행복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거예요? 밥을 먹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웃음) 밥은 아무나 먹을 수 있다구요. 밥을 먹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똑같이 살아간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남자 여자가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구요.

임자는 어때? 축복을 받았나? 남편과 완전히 하나되어 있어요? (웃음) 남자도 이길 만큼 주관력이 강한 여자구만! (웃음) 인간이라 하면 남자 여자인데, 남자 여자의 근본의 행복의 기반이 어디예요? 이것은 중요합니다. 그 행복의 곳은 눈이 보고 싶겠어요, 보고 싶지 않겠어요? 코는 어때요?「맡고 싶습니다.」귀는 어때요?「듣고 싶습니다.」'말도 하고 싶다, 키스도 하고 싶다.' 할 거라구요. (웃음)

손은 가장 꼭대기를 만져요, 깊은 곳 어디라도 만져요? 대답해 봐요! (웃음) 촉각이 있으면 그 촉각은 머리끝을 가볍게 터치하고 싶겠어요, 아니면 여자의 더욱 깊은 곳을 터치하고 싶겠어요? 거기까지 가는 거라구요. 이상한 눈을 하고 보고 있구만! (웃음) 듣기 싫다면 듣지 않아도 좋다구요. 이것은 현실 문제입니다. 중요한 현실의 문제예요.

여자의 손과 남자 손이 다른 것이 뭐예요? 남자 손에는 털이 나 있습니다. (웃음) 선생님처럼 말이에요. 여러분은 털이 있어요, 없어요? 없잖아요? (웃음) 선생님은 나이를 먹어서 털이 많이 빠졌지만, 남자들에게는 털이 많다구요. (웃음) 털이 왜 나는가 하면 땀을 흘리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흘리기 위해서 모두 털이 나도록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남자는 땀을 흘리는 활동을 해야 됩니다.

여자는 어때요? 여자는 무거운 짐을 옮긴다든가 하는 일을 안 해도 좋도록 되어 있어요. 그 대신 무엇을 옮기느냐 하면 자식을 옮기는 것입니다. 자식을 안고 10개월을 사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구요. 그런 여자에게 짐이라든지 다른 무거운 것을 지우면 어떻게 되겠어요? 찌부러져 버린다구요. 그러한 것을 하나님은 모두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가진 여자는 짐을 안기면 안 된다고 하는 얘기가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남자의 손과 여자의 손이 다른 거라구요.

여러분은 결혼할 때 맞선 본 적이 있어요? (웃음) 묻는데, 왜 웃어요? 맞선을 보고 결혼했어요, 아무 것도 모른 채 사진만 보고 결혼했어요? 사진만 있으니까 사람이 죽었는지 살아 있는지도 모른다구요. (웃음) 사진이니까 얘기도 통하지 않고, 오감에 감동을 보낼 수도 없고, 만져도 목석과 같아요. 남편과 맞선도 안 보고 결혼한 사람이 많이 있잖아요? 사진만 가지고 말이에요. 사진으로 결혼한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대단한 여자들이여! (웃음)

이것은 사건 중에서도 대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사진만으로 결혼했다고 하는 여자는 뭐냐? 정직하다면 그 이상의 정직한 것이 없고, 선하다면 그 이상의 선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자랑한다구요. 그러면 기분이 상쾌해져요, 시원해져요? 아무래도 좋다구요. 그것은 좋으면 된다다구요. (웃음) 남자 여자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것은 근본 문제입니다. 근본 문제예요.

여러분 중에는 여자로 태어난 불만으로 생각하고 '남자로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한 여자들이 많이 있을 거라구요. (웃음) 그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도 '자신이 원해서 태어날 수 있다면 여자로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웃음) 남자로서 태어났으니까, 이런 고생만 하는 거예요. 작은 여자, 불쌍한 여자를 보면 누가 야단 치려다가도 야단칠 기분이 안나요. 그러니까 여자는 여러 가지 안전지대에 있다는 것을 우선 감사해야 돼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