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부부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이상적 부부상

결혼이라는 것은 4대 심정권을 완숙시킨 사람들이 모이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사랑의 통일가정이라는 것입니다. 타락 안 했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게 되어 있는데, 악마의 피를 받았다구요.

이 시계가 오늘 크리스찬베르나르에서 처음으로 내가 주인이라고 해서 시계입니다. 엄마! 그런데 이게 왜 이렇게 서요? 아, 이거 잡아당기면 돼요. 이렇게 누르라구요. 요거 요렇게 하라구요.「왜요? 거슬리세요? (어머님)」아니, 벗겨진다구요. 그렇게 하면 안 벗겨지지. 오늘 정월 초하루라고 불란서에 있는 우리 공장에서 만들어 보낸 거라구요. 비싼 거예요, 비싼 것입니다. (웃음, 박수) 크리스찬베르나르 하면 시계로서 유명하다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구요. 직원이 몇백 명이 있는 큰 공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거 다 모르지, 여러분? 선생님이 하는 게 참 많다구요.

여자 남자가 완전한 관계, 하나님이 공인하고 천지가 공인하고 만사가 전부 다 통할 수 있는 이런 관계를 가진 역사를 대표한 진짜 남자 진짜 여자,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가진 그런 부부가 있다 하면 그 부부는 이상적 부부라고 한다구요.

그 이상적 부부가 나오려면 이상적인 형제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이상적인 형제 과정을 거치려면 이상적인 아들딸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부부가 되기 전에 이상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상적 하나님의 부부가 되기 전에 이상적 하늘가정에 있어서 형제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커 가지고 형제가 되는 거라구요. 아들딸은 학교 가기 전 유아시대입니다. 알겠어요? 그 다음에 형제시대에는 학교 갈 때 갈라지는 것입니다. 갈라졌다가 다시 합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남자는 남자의 갈 길을, 여자는 여자의 갈 길을 배워 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성숙한 남자와 여자가 될 때까지, 여자는 남자가 필요하고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한 걸 알 수 있을 때까지 교육받아서 발전해 나가고 준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때가 되면 남자 여자들이 서로 갈라져 있었지만 자기 표준은 같지만 '아, 이거 아니구만. 학박사 해서 뭘 해? 공부를 다 해도 그거 쓸데없다! 대학원 가서 뭘 해? 퉤!' 하는 거예요. 알고 보니 시집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또 남자도 '무슨 학박사가 되면 뭘 하고 출세해 가지고 권력구조에 있어서 대통령이 되면 뭘 해? 여편네 없으면 안 되겠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렇게 뻗어 나가던 것이 전부 다 한곳으로 모이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해와라는 누이동생은 언제든지 양지볕에 가서 앉아 쉬려고 하고 오빠가 자기를 데리고 다니는 걸 싫어한다고 앵앵거리고 말이에요, 자기를 내버리고 돌아다닌다고 울고불고 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동산에 뛰어다니는 토끼를 잡고 사슴이나 노루도 잡고, 여우, 새도 잡아 가지고 배때기를 째는 이런 실험을 해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해야 될 텐데, 여자는 그런 것과는 관계없거든요. '아이구, 개구리를 왜 잡아? 아이구, 뱀을 왜 잡아?' 그러는 것입니다. 그걸 보면 질색입니다. 언제든지 '아! 나는 싫어!' 이런 사람이 알고 보니까, 그 남자가 필요한 걸 알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옛날을 회상하면서 좋지 않던 오빠 된 아담을 대해 가지고 좋게 보고, '이야! 동물세계를 보니까 수놈 암놈이 저래 가지고 새끼치고 다 좋아하는구만!' 하고 배우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눈을 깜박깜박 하고 '아이고, 아담이 내게 필요하구만' 하는 거예요. 또 아담은 해와를 앵앵거리고 따라다니던 지청꾸러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아이가 나한테 필요하구만'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만나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만나는 데는 어디예요? 종적인 중심 곳이라구요. 동서로 갈라졌던 것이 서로가 '만나자!' 그래 가지고 남자 여자의 눈이 맞고 말이에요.

눈이 맞다는 말을 하지요? 당신들, 눈 맞춰 봤어요? 남편들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없어요?「있습니다.」눈이 맞아야 사랑이 맞는 것입니다. 눈이 맞고 그 다음에 입이 맞고, 가슴이 맞고, 나중에는 골인하는 것입니다. (웃음)

아니, 그거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교주님이라고 그런 말 못 하게 돼 있나? 그렇게 살고 있는데 뭐. (웃음) 아니, 그렇잖아요? 교주라고 그거 안 해요? 다 하는데. 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다구요. (웃음) 아, 교주님이니까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진짜로 가르쳐 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