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산다 하는 원칙은 무한한 진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산다 하는 원칙은 무한한 진리

선생님은 노동판에 가면 노동자가 되고, 농촌에 가면 농부가 됩니다. 못 하는 것이 없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그런 경험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산에 가서 숯을 굽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광산에 가서 굴을 파는 것도 알고 있어요. 만일 박해를 받아 어쩔 수 없으면 광산에 가서 석탄을 캐는 굴속에서 운동을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훈련도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이라구요. 자기를 선생님이라고 하면 실례지만 말이에요. (웃음) 장관이면 장관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은 공적인 이름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러도 괜찮다구요. 분상(文さん;문씨)이라고 하면 어때요? (웃음) 한국말로 부은 얼굴을 분상이라고 한다구요. (웃음)

한국말과 같이 '부은 얼굴, 크게 부은, 실속은 없이 부은 얼굴을 하고 거짓말로 허풍을 떤다. 머지 않아서 없어질 것이다. 눈이 아무리 쌓여도 따뜻한 햇살이 비치면 전부 다 녹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분상도 선한 것이 나오게 되면 자동적으로 녹아 버릴 것이다.' 하고 전부 다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뭐 눈같이 보이지만, 밖은 눈이지만 속은 뭐예요? 열을 삭일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아무리 열이 가까이 다가오더라도 녹일 수 없는 것입니다.

문선생을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 가운데 아무도 없습니다. 이 이상의 내용을 가지고 대중을 감동시키고 마음을 끄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양심적인 문선생 나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출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출동하게 되면 세상이 대단하더라도 그 대단한 환경을 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러다 보니 40년 동안에 떠들던 세상을 수습하게 되었습니다. 그거 위대해요, 나빠요?「위대하십니다.」누구를 위해서? 문선생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옛날 40년 전에도 문선생이었습니다. 변한 게 없어요. 40년이 지나도 이름이 변한 게 없다구요. 오히려 40년 전에는 생기발랄했던 젊은 미남자였는데, 40년이 지난 지금은 누구도 신뢰하기 어렵다 할 수 있는 다 늙은 노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 자신으로 보면 오히려 40년 전이 더 훌륭했던 거라구요. 그때 이렇게 훌륭한 외적인 기준이 세워졌더라면, 그래 가지고 40년 간 봉사하고 해 왔다면 지금은 세계가 얼마나 변했을지 모를 거라구요. 엔 에이치 케이(NHK;일본국영텔레비전방송국) 같은 것을 이용해서 매일 아침 말씀하게 되면, 일본 방방곡곡에 있는 거지들까지도 전부 다, 통일의 용사, 문선생….

문상이라고 할까요, 문선생님이라고 할까요? 거지들까지도 문상이라고 해야 돼요, 문선생님이라고 해야 돼요?「문선생님이라고 해야 됩니다.」응, 알아야 될 것은 아는구만! (웃음) 거지들도 문선생님이다, 노동자도 문선생님이다, 공장 직공도 문선생님이다, 사무원도 문선생님이다, 관료도 문선생님이다, 장관도 문선생님이다, 대신도 문선생님이다, 천황도 문선생님이다 할 거라구요. (웃음) 하나님도 문선생님이라고 부른다구요.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문선생님이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탕감복귀라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수천만 년을 지나면서도 수습할 수 없었다구요. 문선생은 40년 동안에 그것을 틀림없이 타고 넘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님도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거라구요. 정말로 그래요? (박수) 정말인지, 아닌지는 선생님도 모르겠다구요. (웃음)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아보겠다는 것은 생각도 안 하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사실이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전체가 사실이라고 하면 그 전체가 맞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구요. 위하여 사는 사상입니다. 쓱, 영광의 자리에 가면 자기 자신은 낮추어 가지고…. 지금 어머니가 그렇다구요. 어머니가 선생님보다 높아졌습니다. 선생님이 일평생 고생해서 쌓은 것을 1년 반, 14개월 동안에 전부 다 상속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뭐 하버드 대학, 예일 대학, 프린스톤 대학 등 미국의 10대 대학들을 돌면서 총장과 학장들이 전부 다 보는 데서 예쁘장한 아가씨 같은 어머니가 웃으면서 당당하게 천하를 휘저을 수 있는 공언을 하는데, 전부 다 '알겠습니다…!' 하면서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고 어머니 자신은 '이럴 줄은 꿈에도 생각을 안 했는데, 이렇게 되었다.'고 하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그것을 자랑하지 않아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그것도 '아버지, 고마워요!' 하지 않고, '아버지, 고맙습니다아-!' 한다구요. (박수) 그걸 보고 기뻐하는 거예요. 거기에 최고의 예술이 있는 것입니다. 그거 예술이라고 하면 최고의 예술이라구요. 미술이라고 하면 최고의 미술입니다. 인간 세계에서 칭찬하는 형용사를 가지고는 표현할 수 없어요. 거기에 맞는 형용사가 없는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런 남편을 얻고 싶지요? (웃음) 자기의 남편이 그런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참으라구요. 그렇게 훌륭한 아버님을 가졌으니 탕감복귀에 의해서 자기 자신은 그 반대의 남편을 얻는 것이 탕감복귀의 원칙에 통하기 때문에 고맙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웃음) 1대가 높았으면, 자기의 이상 상대는 낮을 수 있는 거라구요. 고저(高低)지요?

이렇게 걸어요? (웃음) 교대라구요, 교대. 이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웃음) 그거 어울리지 않아요. 모두 다 웃는 거라구요. 상대적으로 맞게끔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가 높았으면, 하나는 낮아지지요? 그렇게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거예요. 공기도 그렇게 걷는 거예요. 공기가 걷는 것이 바람이지요? 그래서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이렇게 치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우주의 원칙입니다. 위하는 세계의 움직임이에요. 그 공식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식입니다. 공식이라고 하는 것은 그 하나를 열, 백, 천에 갖다 맞추어도 맞는 거예요. 무한하게 들어맞으면 무한한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위하여 산다 하는 원칙은 무한한 진리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