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부모, 선생님, 하나님보다 낫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부모, 선생님, 하나님보다 낫다

어제 양심에 관한 얘기를 했지요? 양심은 무엇보다 낫다구요? 양심은 부모보다 낫다! 양심은 무엇보다 낫다구요?「선생님보다 낫다.」선생님보다 낫다! 무엇보다 낫다구요?「하나님보다 낫다.」하나님보다 낫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웃음) 그거 있을 수 있다구요. 양심을 갈고 닦아서 교육하자고 하는 그런 주장을 들은 적이 있어요? 교육이 필요 없다구요. 그것은 언제라도 절대적인 기준에 서 있는 것입니다. '너, 양심적이냐?' 하지요? 어느 나라에서도 그래요.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양심적이냐, 양심적이지 않느냐?' 하지요? '양심적이냐?' 하는 거예요. 부부생활을 하더라도 이중생활을 하는 여자나 남자가 되느냐? '양심적이냐?' 하고 묻는 거예요. 그렇지요?「예.」양심을 거역하게 되면 자기 이외의 여자를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뭐 여자들은 잘 그러지요? '자기, 양심적이지 않지 않느냐?'고 하면서 캐묻기 시작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고 하는 거예요. 정말일까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그것이 자기보다 귀한 것이 되기를 바랐다면 하나님보다 훌륭한 것을 주었을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 논리적이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양심은 하나님보다 낫다 하는 것이 논리적인 말이요, 그것이 사실 그럴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 때 말이에요, 하나님이 '아, 아담 해와! 어디 있어?' 했다구요. '예, 여기에 있습니다.' 하니까 '여기가 어디야?' 한 거예요. '무화과나무 밑입니다.' 하니까 '왜 거기에 있어?' 했을 때, '당신이 만들어 준 해와에 의해서 이런 결과가 되었습니다.' 한 거예요. 자기 때문이라고 안 했다구요. '해와 때문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면서 책임을 안 지려고 한 거예요.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해서 생각한 거예요. 타락해서 사탄권이 되었기 때문에 말이에요. 하나님이 말이에요, '너,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숨어 있는 것 아니냐?' 하지 않았다구요. '너 나쁜 짓을 해 가지고 거기 숨어 있지?' 해야 할 텐데, '왜 거기에 있느냐?' 한 거예요. 물은 거예요. 왜 물었느냐? 하나님은 알고 있었다구요.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도 먼저 아는 것이 자기의 주체가 아니면 안 되는 거라구요. 양심이 주체입니다. 주체보다 앞서는 경우에는 이것이 거짓 주체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하나의 대상에 두 주체가 타려고 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우주의 원칙은 없기 때문에, 인간을 개성진리체로서 인정하는 하나님은, 양심이 주체고 육신이 대상이기 때문에 육신에 대한 전체를 먼저 아는 것이 양심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일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면 인간은 하나님의 분신의 연장체밖에 안 돼요. 상대자의 인격체가 될 수 없어요. 그러한 배경의 논리에 의해서 양심은 하나님보다 자신을 빨리 알게끔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것이 우주의 근본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결론을 중심삼고 지금 생각해 볼 경우에, 자기가 양심 앞에서 죄인이에요, 선한 인간이에요? 어느쪽이에요? 할머니! (웃음) 어느쪽이에요?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좋은 사람입니다.」좋은 사람? (웃음) 세상 가운데서 일평생 살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적이 없어? 한번도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적이 없어?「있습니다.」있는데, 어째서 좋은 사람이야? (웃음) 대번에 드러나는 거예요. (웃음) 그런 주장은 어느 누구도 안 믿습니다. 선생님이 얘기하는 양심의 기준을 절대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내용은 처음 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