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라를 만들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나라를 만들어야 돼

한국에 와 있으면 여자들을 못살게 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이제 남편네고 자식 다 버리고 따라나서라면 나설 거예요? 어때요? 나설 거예요, 안 나설 거예요? 물어보면 대답해야지.「나서겠습니다.」남편들이 나서지 말라면 어떻게 할 테야?「그럴 남편이….」남편이 못 나서게 하면 어떡할 테냐고 물어보잖아요.「남편 말 안 듣습니다.」그 집이나 남편 말 안 듣지, 다른 집은 왜 안 들어? (웃음)

이제 그럴 때가 왔다구. 내가 여자를 한 3만 명 동원해야 되겠다구. 여자들을 동원해서 남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전부 다 끌고 다니고 훈련시킬 수 있는 이런 여자 대장을 만들어 가지고 여자들이 하는 것을 남자가 못 한다는 말이 나올 그런 일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안 돼요. 이제 내가 나라를 만들어야 돼요. 나라를 만들려고 합니다, 나라.

이번에 브라질에 가보니까, 히야! 참! 본래 브라질에 내가 벌써 세 번째 갔지만 말이에요. 그거 전부 다 앞으로 희망 있는 것을 지시해 가지고 조사를 하려고 내가 이번에 갔는데, 브라질이 여름에 상당히 덥거든. 40도까지 올라간다구요. 그러니 그거 더운 건 말할 수 없다구요. 평지니까 그렇게 더운 거예요.

그래서 고원지대, 고원 지대의 목장…. 목장 하려면 평지보다 고원지대가 좋다구요. 동물들도 그래요. 더운데 짓 이겨 가지고 병도 많이 나고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기후가 맞고 다 그런 지역이 고원지대라구요. 브라질에서 목장지대로서는 선생님이 이번에 갔던 것이 제일 유명한 지역이에요. 브라질의 거부들이 많은 목장들을 갖고 있는 지역이거든. 기후가 좋으니까 목초가 잘 자라거든. 그리고 소들이 전부 다 병 안 나고 잘 자라는 곳이라구요.

그런데 그것이 고원지대일수록 강이, 이거 평지가 이러니까 큰 강이 많지 않아요. 조그만 강들이 사방으로 흘러가 가지고 먼 데 흘러가 가지고 전부 다 남미 중앙을 흐르는 큰 강이 있다고 그래요.

그 다음에 아르헨티나 국경에 강이 있는데 한 강은 발전소를 많이 만들어서 전부 다 배들이 못 다녀요. 이 중앙을 파라과이를 중심삼고 통하는 강은 종(縱)으로 그걸 뚫어 가지고 전부 다 북쪽까지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 물이 흐르기 시작한 고원지대, 그게 평평하니까 차 타고 가도 절대 평지로 생각하지 그렇게 높은 줄 몰라요. 우리가 있던 데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거든. 선선하고 기후가 좋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먼 강줄기를 따라 가지고 올라오는 고기들이 올라오면 올라올수록 이 온도가 다르다구요, 온도가. 알겠어요? 먼 지대니까 온도가 고도의 차이에 있어서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사는 고기들이 말이에요. 온도에 따라 가져 가지고 전부 사는 그 종류들이 많거든. 그래, 그 자기의 한계선에 해당하는 그 온도에 가서 전부 다 알을 낳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많은 어종이 있어요. 그 강줄기를 통해 가지고 전부 다 종류가 참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