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는 뜻을 중심삼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지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7권 PDF전문보기

남미는 뜻을 중심삼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지역

아르헨티나를 전부 다 이래 놓고는 브라질은 자연히…. 브라질에 이번에 갔는데, 브라질 정부는 어머니가 요전에 갔을 때 국회가 전부 다 초청해 가지고 국회의장으로부터 3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말씀을 찬양하고 다 그랬거든. 내가 이번에 브라질에 가서 저녁에 만찬을 하는데 그 주의 주립대학 총장이 어머니하고 나하고 명예학 박사를, 나는 원치도 않는데 말이에요, 통고도 없이 가지고 와서 주겠다고 해서 내가 할 수 없이 받긴 받았지만 말이에요. 그런 대학교 총장도 참 많아질 거라구요.

그거 보면 전체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미국은 비교도 안 돼요. 또, 남미의 이 브라질이라든가 그 주변 국가 전체가 인종차별 문제가 없습니다. 아시아 사람이나 어디 사람이나 다 같이 형제와 같이 차별이 없다구요.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앞으로 우리 뜻을 중심삼고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모범적인 지역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미국에 있던 것은 기독교 때문입니다. 신교가 아벨이거든요. 신교, 프로테스탄트가 뭐냐 하면 아벨이에요. 신교가 아벨 종교이니까 미국을 중심삼고 주도적인 역할을, 2차대전 이후에 신부국가로서 통일천하를 시켰던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미국을 중요시했던 거예요. 남미는 보게 되면 무엇이냐 하면 나전(羅甸;라틴) 문화권인데 말이에요. 이게 전부 다 천주교예요. 천주교 패라구요. 천주교가 남미를 망쳤어요. 미개인을 만들어 놨다구요. 공부도 안 시키고 전부 다 목장 하게 되면 소치는 놈이 되었고 말이에요, 산에서 살면 산사람 시키고 말이에요, 이렇게 돼 있지, 사람으로서의 교육을 안 시켰더라구.

이래 가지고 완전히 남미에서는 천주교가 이제 유명무실(有名無實)이에요. 브라질에서도 우리를 반대하다가, 대주교를 중심삼고 반대하다가 전부 다 코방귀 떨어져 가지고 '당신, 문총재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느냐? 앉아 가지고 전부 다 나발 불면 되는 줄 아느냐? 세상을 살리려고 전부 다 이렇게 했는데…. 그러한 통일교회 지도자고 그 뜻을 받드는 모든 통일교회 신자들은 세계를 살리기 위해 이러고 있는데, 뭐냐! 교육도 안 하고 앉아 가지고 늙은이 모양으로 담뱃대나 두드리면 손자들이 말 들을 줄 아느냐?' 한 거예요. 시대가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완전히 반대하다가 주변에서 학자들이 반대하니 나가떨어진 거라구요.

그래, 브라질이나 남미 전역에는 이미 천주교가, 천주교가 벌써 7년 전만 해도 우리 협회를, 우리 교회를 세 곳 불태워 버렸다구요, 브라질에서. 그러던 패들이 이젠 다 죽어 가지고 마비 상태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래, 우리 때와 마찬가지라구요. 우리가 전환시대에 들어가 가지고 모든 반대 없이 자리를 잡아 쥘 수 있는 환경이 완전히 돼 버렸습니다. 주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