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생활을 예술화시켜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0권 PDF전문보기

부부생활을 예술화시켜라

모든 것이 움직이고 모든 것이 운동하는데 사람이 전부 다 한곳으로만 움직이면 재미가 없습니다. 이런 생활 기조를 중심삼고 우리가 일년동안 살면 얼마나 풍부한 정서적인 중심 존재가 되겠느냐! 얼마나 멋진 부부가 되고, 얼마나 멋진 나라의 미를, 예술을 유치할 수 있겠느냐!

덕문이, 일어서라. 노래 하나 해. 나이 많은 할아버지 일어서서 노래하나 해봐요. 저 얼굴을 보라구요. 할아버지 얼굴이고, 머리가 세고, 등이 굽고, 다리가 이래 가지고 기뻐서…. 기뻐서 노래하는 것은 예술입니다. 동상, 천년 만년 기념 동상이 되는 것입니다.「요전에 밤에 부르던 것 또 하나 하지요.」이태리 노래, 창공에 빛난 별, 그것 몰라?「가사를 잘…. 아 산타루치아.」그러면 다른 것 해봐요. (엄덕문씨 노래)

노래와 춤이 있고 예술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융통성이 있고, 화합이 있는 능동적인 이러한 족속을 만들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어요. 70, 80 가까운 할아버지가 나와서 이렇게 노래하는데 전부가 다 좋아하고 그러면 다 풀리는 것입니다. 설교나 웅변을 해 가지고 순식간에 전부를 굴복시키게 못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노래는 나쁜 것?「노.」노래는 안 할 것?「노.」(웃음) 새들도 노래하고 벌레도 노래하는데 사람이 하루에 몇 번씩, 아침 노래, 점심 노래, 저녁 노래, 밤 노래는 해야지요. 춘하추동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노래를 전부 다 들려 주는 거예요. 레코드가 얼마나 많아요? 내가 노래한 것을 들려 주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노래를, 봄 노래와 여름 노래와 가을 노래와 겨울 노래를 들으면서 거기에 젖어 가지고 자기의 생애를 정립하고 '나도 화동적인 이런 인격을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이런다면 얼마나 멋져요!

노래를 잘 하라구요. '이제부터 노래를 잘 해야 되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내리고, 노래 싫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기 미스터 김, 노래해야 돼.「예.」이 사람은 중국 사람 같아, 중국 사람도 화석 된 중국 사람 같아. 그 얼굴에 웃음이 있고, 그 얼굴에 노래가 나온다면 이것은 천하에 대혁명이 벌어지는 거야.

여기 김원장이 선생님이 50년 전에 만났다면…. 지금 몇 살이야?「쉰 여섯입니다.」50년 전에 만났더라면 얼마나 호화롭고 얼마나 예술적인 인간이었을까?

그래서 이제부터 노래를 하고 춤을 춰야 되겠어요. 춤이 다른 게 아닙니다. 말하는 것도 춤이라구요. 말이 노래고, 표정이 춤입니다. 말과 표정이 삼각대, 이 셋이 맞게 되면 예술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예술적 사랑을 해야 되겠다, 부부 생활을 예술화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노래와 춤을 모르는 사람은 그 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예술적인 기준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부부생활을 예술화시킨다는 것은 뭐냐? 참새가 노래하고 참새가 춤을 춘다구요. '그 참새 사랑을 본받아 가지고 오늘을 지내는 거야. '짹 짹 짹 짹' 춤을 추면서 서로 품고 쪽-' 이렇게 사는 것이 예술입니다.

그 다음에는 토끼 사랑을 하는 거예요. 토끼 사랑 예술화! 그래, 이렇게 꼬리로…. (행동으로 하심) 남자 여자가 방이 좁지만 말이에요, 그렇게 살라는 것입니다. 이마를 맞대 가지고 이러면서 살라 이겁니다. 만물의 영장이면 그 대표적 사랑을 표시라도 할 줄 알고 형용이라도 할 줄 알아야 될 것 아니예요?

토끼 사랑을 보면서 '내가 너희들 사랑을 해 보니까 너희들한테 아직까지 배울 것이 많구만.' 그렇게 느끼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토끼가 사람의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주체로구나!' 하면서 토끼가 얼마나 영광스럽겠어요? 그래 가지고 '야, 너 나 좋지? 어때?' 하면…. 사랑은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사랑은.

참새 노래, 참새 춤, 참새 사랑을 예술화시키자! 이 할머니, 남편 있나? 없어? 죽었지만 사랑했어? 사랑했어?「47년 동안 사랑했습니다.」그래? 그래, 남편하고 사는 동안 몇 가지 사랑 해봤어? 한 가지 사랑밖에 못 했을 거 아니야?

'천 가지 만 가지 모든 동물세계, 모든 만물세계의 그들이 살고 있는 사랑하는 관계를 전부 내 일생에 기록적으로 남겨 그의 주체가 되겠다. 그런 예술적인 부부 사랑을 하겠다.' 하고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사랑하며 살면 이혼할 생각이 없어요. 이혼이 뭐야? 프로그램이 남았는데 어떻게 이혼해? 맨 나중에는 사자 사랑을 하는 거예요. 맨 처음에 곤충 사랑에서 올라가 가지고 사자 사랑을 남겨 놓았는데, 일생 동안 사자 사랑을 못 해 가지고 '사자 사랑을 못 하면 죽을 수 없어.' 이러면 오래 살 수도 있다구요. (웃음)

그러면 동물원에 가게 되면 '사자 사랑 어떻게 되나? 곰 사랑 어떻게 되나?' 하고 주의 깊게 보는 것입니다, 주의 깊게. (웃음) 이거 필요한 거라구요. 뱀 사랑은 말이에요, 둘이 엮어 가지고 71시간을 계속하는 거예요. 내가 요전에 플로리다에 가서 젊은 놈 둘이 붙들고 키스하는 것을 봤는데, 시간을 재 보니까 45분까지 하더라구요. 개가 사랑하는 데 45분 걸려요. 그래서 내가 그걸 보고 '너희들 개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구요. (웃음) 그게 나쁜 것이 아닙니다. 나쁜 것이 아니라구요. 4초 사랑, 4.5초 사랑은 이래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개고기는 건강에 좋은 거예요.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한국 사람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정서적인 천성이 풍부한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뱀이라는 종자는 안 잡아먹는 없는 게 없어요. 안 잡아먹는 것이 없는 그 뱀을 잡아먹는 민족이 한국민이라구요. 이것은 71시간씩 계속하니 이 뱀이 건강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내가 있지요? 색시들 있지요? 한 가지 방식으로 사랑하지요? 색시를 거꾸로 매달고 남자는 서 가지고 사랑 한번 해보라구요. 해보라구요, 얼마나 멋진가. (웃음) 그것을 예술화시켜야 돼요. 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놀음 다 하고 저런 말 하나?' 생각할지 몰라요. 나도 하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 프로그램을 짜서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절대 필요하다구요.

왜 그러냐? 오만 가지 존재들이 상대이상을 가지고 서로가 한 쌍이 되어야 된다고 볼 때에, 자기가 하루하루 하더라도 동물세계의 모든 사랑을, 상대를 이루는 혁명적 사랑을 내 일생을 통해서 못 다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아내하고 그런 예술적인 사랑을 하다가 그 아내하고 나눠질 수 있어요? 그것 다시 해야 되겠는데 나눠지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큰일 나. 다시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한 생활을 할 때에 '나는 만물의 사랑을 중심삼고도 주인이다. 너희들은 아무리 했댔자 한 가지 사랑밖에 모르지만 나는 천 가지 만 가지의 사랑을, 내 목청을 변화시켜 가지고 천 가지의 말을 발음하듯이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