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순리는 천상순리와 통하고 천상순리는 지상순리와 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지상순리는 천상순리와 통하고 천상순리는 지상순리와 통해야

몸 마음에 있어서 눈도 주체 대상입니다. 1.2라는 것이 둘 다 같기가 힘들어요. 1. 2라는 것도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코도 전부 주체 대상입니다. 콧구멍 하나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콧구멍 쑤시기도 좋고 말이에요.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입술도 하나 가지고는 안 되지요. 이것이 딱 맞기 때문에 그렇지 2밀리미터만 틀려도 말하기 힘든 것입니다. 발음이 잘 안 됩니다. 전부 다 상대적으로 돼 있습니다. 손발도 상대적이지요? 상대적인 몸과 마음이 대립적이라는 논리는 뭐냐? 모두 세부 세칙의 부분적인 부속품들이 주체 대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주체될 수 있는 몸 마음이 상충이 벌어지면 전체를 파괴시키는 놀음이 아니냐 이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그래야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이 뭐냐 하는 것은 절대 필요조건입니다. 그렇지요? 눈이 하나 잘 안 보이면 어떻게 되나요? 초점이 먼저 여기 있는 게 저기 보이는 것입니다. 타깃을 향하더라도 그걸 적중시킬 수 있는 길이 아무리 노력해도 없습니다. 총을 아무리 쏘아도, 상대가 되어 초점이 딱 맞아야 타깃으로 가야 전부 맞게 돼 있는 것입니다.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본연적 기준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는 완전히 돌아가는 복귀를 말하는데, 여러분이 복귀돼 완성된 거기에 정착지에 전부 다 발을 들여놓는다 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뭐냐? 몸과 마음이 하나님과 같이 하나돼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과제입니다. 내가 이걸 확실히 해주고 가야 되겠습니다.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돼야 에덴동산의 결과주관권, 직접주관권, 책임분담 직접주관권의 사랑을 중심삼고 축복을 받아야 책임분담 완성이라는 게 원리관이지요? 그 원리관에 서게 될 때 는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님과 같이 닮아서 하나님이 절대신앙 위에서 절대사랑, 절대복종 위에서 이 만물을 창조했으니 인간 아담해와도 절대신앙으로 하나 만들고 절대사랑, 절대 복종하는 상대적 위치에 서지 않으면 일체가 될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다는 것입니다. 그 한 점에서, 그 평면, 그 기준에서 일치가 돼 있지 하나가 틀려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교구장, 무슨 뭐래도….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걸 하나 만들 수 없어요. 사탄세계는 잘 알아야 되고 하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잘 알아야 됩니다. 사탄세계 가는 길을, 역설적인 노정이 첩첩이 가로놓여 있어요. 하늘세계에서는 역설적이 아니라 순리적인 노정이 첩첩이 가로놓여 있는데 순리노정 뒤에는 역설적인 노정이 있어요. 사탄이 반드시 방어해 옵니다. 개인적 기준에서 가정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벽을 쌓는 것입니다.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되기 때문에 내 뒤에는 반드시 담이 생겨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갈 수 있는 개인을 넘어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하나님·하늘나라까지 갈 수 없게끔 첩첩이 가로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리의 길은 몸 마음이 하나된 길이요, 처음 시작하는 근원의 출발입니다. 그게 이론적입니다. 그냥 갖다 붙인 것이 아니라구요. 순리적 길이, 영육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순리적인 것은 모든 것이 보기에 아름답고 맞기에 좋고 상대하고 말하더라도 응답하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이 말하더라도 듣는다는 것입니다. 순리에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순리는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지상순리는 천상순리가 통하고 천상순리는 지상순리와 통해야 됩니다. 마음이 기뻐하는 순리에게 몸이 기뻐하는 순리가 자동적으로 화합돼서 좋아해야 된다는 논리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나, 이렇게 되려면 껍데기를 얼마나 벗겨 버려야 되겠어요? 뱀이 허물 벗어야 크지요? 무슨 껍데기를 벗기느냐? 양심의 껍데기, 몸뚱이 껍데기를 전부 철갑같이 된 것을 벗겨 버려야 됩니다. 이놈은 원수와 같이 싸워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