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람이 중심자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람이 중심자다

진실된 마음으로 행동하게 되면 진실된 상대가 생겨나기 때문에 거기는 부모의 자리에 그런 부모가 위해야 되고 스승이 위해야 되고 왕이 위할 수 있는 천지의 대오의 기준에, 궤도에 올라가기 때문에 그 가는 데는 전부다 기관차가 되고, 차가 꽉꽉 차서 달리게 마련입니다. 달리는 데는 고장 없이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인 관입니다. 모순 상충적인 관이 아니라 이론적인 관입니다. 그게 모순 상충적인 관이에요, 이론적인 관이에요?「이론적인 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가 열 명이 있다면 위하고 위하게 되면 열 명의 중심이 되고, 백 명을 위하고 위하면 백 명, 천 명 만 명을 위하고 위하면 천 명 만 명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열 사람한테 위하라고 석 달만 하면 다 도망가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진짜 위하는 사람은 중심이 됩니다. 뼈가 되는 것입니다. 뼈가 되어서 골수가 되는 것입니다. 골수에서 피를 만듭니다. 생명의 결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구장 같은 사람, 책임자를 인사할 때 싫다고 대가리 드는 것은 악마의 괴물입니다. 그러면 천년만년 회개해도 안 됩니다. 공적인 모든 법을 따라 처리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싫다고 해서 간교한 행동을 하는 것은 파괴분자입니다. 천년사를 정당하고 잘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전부의 역사가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어느 것은 다 좋았지만 이 하나, 이게 맨 끝입니다. 종착점에 전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표적이 돼 있기 때문에 나이 많으면서 커 가면서, 나이 많으면서 살아가잖아요? 나이 많은 사람이 경험도 쌓았으니 모든 것이 형님의 자리에 있는데 동생도 나눠줘야 할 텐데 역으로 동생의 자리를 침범하니 악마가 되는 것입니다. 전부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대통령 되는 사람은 나라에서 완전히 뒤집어지고, 추방당하게 됩니다. 장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공법은 전부 차별이 없습니다.

그런 원칙적인 기준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교회가 발전하지 않아요. 발전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축복문제를 들고 나왔어요. 축복하라고 하는데, 전부 과부가 아니라 노처녀 노총각 일생동안 결혼 못하는 처녀 총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처녀 총각이 있다는 겁니다. 결혼 날이 얼마나 그리워졌을까요? 매일 생각은 거기에 직결되어서 아마 틀거리가 됐을 겁니다. 한 사람이 원하는 결혼도 그런데, 두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크겠어요? 그 이상 여러분이 간절해야 됩니다.

자기의 부모의 입장에 서게 되면 노처녀 노총각을 가진, 결혼하지 못한 자식의 부모가 돼 있을 때 어떻겠어요? 하늘이 딱 그렇다는 것입니다. 몇 천년 몇 만년, 몇 천년만의 결혼인데 노총각 노처녀, 딸도 전부 죽여 버리고 가르치지도 못하고 결혼해 주려고 하는 것을 사탄이 탕진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회상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한을 품고 왔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남자 여자, 무엇 때문에 지었어요? 결혼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지었는데 사랑의 결탁은 결혼 때문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결혼을 뭐냐? 모든 것의 해방입니다. 남자 여자가 결혼하기 전에는 얼마나 부끄러운 거예요. 여자가 남자 앞에 알몸으로 나타나게 되면, '아이쿠!' 큰일나지요? 뭐 담요가 아니라 집까지 뒤집어 써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래요, 여자 앞에 그래요.

그런데 그 남자 앞에, 여자 앞에 벗고 기뻐할 수 있다는 겁니다. 180도 다릅니다. 그래, 전부 다 벗더라도 남아 있는 게 좋아요, 새빨갛게 발가벗는 게 좋아요?「새빨갛게 벗는 것이….」그게 뭐냐? 살가죽도 없이 피끼리 살끼리 근육끼리 합하고 싶은 것이 사랑입니다. 그게 사랑기관입니다. 뼈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뼈 가운데 들어가고 뼈와 살이, 살과 뼈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남자 여자 그 이상 부끄러운 것이 어디 있어요? 그 이상 부끄러운 것이 없고 그 이상 해방된 자리, 그 이상 좋은 게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부끄러움이 해방될 수 있는 선제적 계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사랑에는 모든 해방이 벌어집니다. 그러니 가짜 사랑에 해방될 게 있어요? 전기로 보게 되면 절연체, 부동체가 흐르지 못하면 동체가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다시 시대적 전화시기에서 자기가 현재 살던 생활환경과 달리 처해 있는 생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세워서 자기 스스로 조율해서 나쁜 것을 제거하고, 그늘 된 것은 청산해 가지고 대낮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서 마음이 원하는 대로의 일생을 살 수 있는 내 자신을 찾아보자, 발견해 보자, 이루어 보자 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사는 인생살이입니다. 인생입니다. 인생이 간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