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몸을 치는 역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종교는 몸을 치는 역사

마음과 몸이 안 싸우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싸우는 사람 손들어봐요. 그것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그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어요?「아닙니다.」몸과 마음은 자동적으로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횡과 종은 자동적으로 하나되게 마련입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반발적이 되었는데, 플러스적 사랑의 전통…. 일본 민족 핏줄이 일본 사람이지요? 핏줄이 같지요? 같아요, 안 같아요?「같습니다.」같은 핏줄입니다.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면 몸과 마음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인데, 사탄의 핏줄이 들어가 있어요. 무엇으로 말미암아?「사랑으로 말미암아.」사랑으로 말미암아! 그게 문제입니다.

선악과라는 과실을 따먹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여기에 이식되어 있습니다. 길을 잘못 열었기 때문에 그릇된 사랑의 핏줄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아들딸은 전부 그릇된 하나님의 눈에 가시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간부(姦夫)의 아들딸이 태어났으니 이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여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일 결혼하려고 하는데 그 동네 총각이 들어가 가지고 여자를 강탈해 가지고 가서 새끼를 낳았을 때 그 여자가 '본연의 남편을 한번 찾아가 보자!' 하고 그 남편하고 아기하고 어머니가 와서 만날 때 본래의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가 '환영할지어다. 아멘!' 하겠어요? '이놈의 자식!' 하고 도끼를 가지고 남자 대가리를 까고, 여자 대가리를 까고, 새끼들 대가리를 까 버려야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요 인간의 생각이라구요.

하나님도 딱 그와 같은 위배된 사랑의 혈통을 남겼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하나님이 때려부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것입니다. 창조세계를 다 때려부숴야 됩니다.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이것을 다시 수리하는 것입니다. 수리하기 위한 것이 구원역사라구요. 종교역사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몸을 치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온유겸손해라. 그런데 사탄은 교만해라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에게 머리를 숙여라 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또 봉사해라. 본연의 남편이 올 때까지 절대 봉사, 절대 희생할 수 있는 전통이 되어야 오시는 주인에게 반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봉사하고 그 다음에는? 희생해라. 40일 금식하잖아요? 금식. 금식해라. 몸뚱이에 기운이 빠지게끔 해서 마음이 몸을 마음대로 끌고 갈 수 있는 놀음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제물이 되어라. 피를 흘려라, 피. 사람이 두 갈래입니다. 절반 양심은 하늘편이고, 몸뚱이는 사탄편인데 갈라져라 이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갈라 놓은 것을 전부 사탄이 찾아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로 붙들어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갈라진 제물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갈라진 자기로부터 종족·민족·세계가 전부 붙을 수 있는 길을 닦아 나오는 것이 종교의 구원섭리라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 가지고 안 되니까 '쉬지 말고 기도해라!' 하는 것입니다. 몸을 약화시켜서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사랑의 불길이 와서 힘을 배가해 줌으로 말미암아 이놈의 육신이 반대하는 모든 전부를 끌고 넘어가서 3년, 5년 이상 습관성으로 일방통행시켜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