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부모는 종적 부모, 참부모는 횡적 부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6권 PDF전문보기

천지부모는 종적 부모, 참부모는 횡적 부모

엄마, 시간이 너무 가는구만.「예.」몇 시예요. 두시 됐다구. 이제 내가 원전 가야 됩니다, 파주(坡州). 내일 떠나기 때문에. 우리 아들들이 결혼하고 그러기 때문에 통일교회 선배들이 가 있기 때문에 다 만나보고 가야 됩니다.

자, 간단 간단히 하자구. 어젠가, 그젠가 선포했습니다. 뭐라구요?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선포.」천지부모는 종적 부모입니다. 그 다음에 참부모는 횡적 부모입니다. 이것이 삼각형이 되어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영계와 육계를 이렇게 그려야 되는데 거꾸로 그렸습니다. 종적인 기준이 이렇게 쭉 해서 여기 와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과 인간의 참사랑이 어떻게 만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것을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아무렇게 해도 괜찮아요. 아기로부터 형제시대를 거쳐 가지고 부부시대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연장선으로 가면 안 됩니다. 다 잃어버립니다. 무엇으로 이것을 꺾어 들이느냐 이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자랄 때는 자기의 사랑의 상대를 몰라요.

해와는 누이동생이 되어 가지고 '오빠, 오늘 어디 갈래? 오빠, 어디 가지 말고 집에 좀 있어!' '아니야, 집에 있을 게 뭐야? 내가 만물을 주관할 주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산에 가서 토끼로부터 참새 개미까지 전부 검정해야 돼!' 하면서 밥만 먹으면 산으로 들로 물로 다니는 것입니다. 남자는 그래요. 알겠어요?「예.」 여자는 그런 것을 싫어해요. 그런 것보다 '장난감 고기가 있으면 좋겠다. 장난감 호랑이, 장난감 개구리….'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늘 아래서 노는 것입니다. 바람 불지 않는 담벽을 놓아 놓고 그늘 아래서 놀기를 바라는 것이 여자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둘이 지내는 그때에 모든 것을 오빠를 중심삼고 움직이는데, 오빠가 자기와 같이 있기를 원하는데 오빠가 자기와 같이 있을 수 있어요? '기다려!' 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해와가 울었겠어요, 안 울었겠어요? '오빠 나 데리고 가!' 하고 울었겠어요, 안 울었겠어요? 매일 걱정이 태산이고, 울면서 못 따라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산으로 그렇게 다니니 오빠를 따라갈 수 있나요?

여러분들 오빠를 따라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도 없고 하니까 천사장의 보호 밑에서 자라고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님은 어머니라도 보이지 않아요. 무형의 하나님이라구요. 실체를 쓸 때까지는 나타날 수 없습니다. 나타나도 몰라요.

자, 그때 발가벗고 살았어요, 옷을 입고 살았어요?「발가벗고 살았습니다.」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한번 발가벗고 살라고 하면 살래요, 안 살래요? 에덴 복귀니까 그 과정을 거쳐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스트리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스트리킹이라는 말을 알아요? 발가벗고 뛰는 것을 말합니다. 외부로 다 했어요. 그 다음에 남자 여자가 동서남북 어디든지 프리섹스예요. 다 발가벗고, 열 명 백 명이 발가벗고 있어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 판국이 벌어진 거라구요. 탕감 형태로 외적인 것으로 조건으로 세우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건 뭐 전부 알고 있을 거라. 그런 것을 알 때 우리 원리가 위대하지요.

그 원리를 찾은 선생님이 위대한가요, 위대하지 않은가요?「위대하십니다.」위대함 중의 위대한 것이 뭐냐 하면 왕어머니, 왕아버지입니다. 알겠어요?「예.」왕어머니 왕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탄식입니다. 지금은 왕어머니 왕아버지가 아닙니다. 도적놈 왕어머니 왕아버지라구요. 여러분들에게 있는 것을 다 빼앗아 갔지요? 진짜 왕어머니 왕아버지는 자기의 것을 다 잃어버리더라도 여러분들을 부자 만들려고 천년만년 복을 주고 주고 계속 할 텐데 그것을 빼앗아 가고 빼앗아 가서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여기도 있지 못하고 저기도 있지 못하면서 굴러다니다가 벼랑에 떨어져서 비료더미밖에 안 되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생명의 싹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이 연결된 싹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