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핏줄과 연결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핏줄과 연결돼야

그 내용이 뭐냐? 참부모라 했을 때에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적 인연이 연결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핏줄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런 인연이 모든 꽁무니에 달려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이 머리카락에도 자기 피가 붙어 있어요? (머리를 만지시면서) 여기는 머리카락이 없구나. (웃음) 이놈 머리카락에도 피가 달려 있어요, 안 달려 있어요?「달려 있습니다.」핏줄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이 자르려고 하는 손톱 끝에도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연결되어 있습니다.」연결 다 되어 있다구요. 몸에 있는 때에는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할 수 없이 떨어지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무슨 핏줄? 참사랑의 핏줄. 참사랑의 핏줄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직접적 관계를 맺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모든 만물을 걸고…. 에이, 이 사람아! 선생님 발이 그렇게 좋은가?「몰랐습니다.」알면서도 자꾸 짓밟잖아? (웃음) 비위가 좋게 생겼다구, 이 녀석이. (웃으심)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핏줄이. 알겠어요? 거짓 부모는 거짓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면, 참부모는 참된 핏줄이 연결되어 있다구요. 참된 핏줄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느냐? 참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연결된다 이겁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라면 그 사랑의 주체 앞에 화답해야 돼요. 눈과 코와 모든 일신이 4백조 이상 되는 그 세포까지도 화답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하나된 가운데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참사랑을 중심삼고.」참사랑을 중심삼고. 이 모든 인간의 오관이라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백 퍼센트 취하게 되어 있어요. 술을 먹으면 취하지요? 담배를 피워도 취하지요? 추워도 몸뚱이가 오싹하지요? 그러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취하면 오관이 전부 다 집중되는 거예요. 모든 전체가, 일신 전체가 집중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하나님이 주체라면 그 주체 앞에 동화될 수 있는, 피가 동하고 피가 연결될 수 있는 자리에서만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러면 주체가 동으로 가면 나는 어디로 가야 돼요? 서로 가야 돼요? 남으로 가면 남으로 가고, 뺑뺑 돌면 뺑뺑 돌아야 되는 거예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어떻겠어요?

그 가는 데는 어디든지 부정할 수 없는 절대 순응의 도리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못 간다는 말이 뭐예요? 있지?「않다.」않다. 못 간다는 말이 있지 않지 않지 않다!「않다.」알긴 아누만. 그 말이 참 묘하다구요. 못 한다는 말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길은 무불능통(無不能通)이다 이겁니다. 어때요? 참사랑을 아는 사람은 절대신앙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가능하다!」불가능하다, 이 녀석들아!「가능하다!」그렇기 때문에 '이 선생아, 가능하다!' 이렇게 답변해도 된다구요. 답변을 그렇게 해야지 백 점이라구요. 그래야 이 추운 밤에 견디어 내지, 욕만 먹고 어떻게 살아요? 그렇게 해도 선생님이 성 안 낸다구요. 알겠어요? '야, 이놈의 자식들아, 있다!' 할 때는 '이놈의 선생님아, 없다!' 해야 된다구요. 그거 상대적이에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암만 '이놈의 선생님!' 하더라도 통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사랑은 말이에요, 참사랑이라는 건 말이에요, 돌리면 돌릴수록 더 신비로움이 있고 더 조화가 벌어지게 돼 있지, 돌리면 돌릴수록 감축되는 법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사춘기에 짝자꿍 찾아 가지고 좋다고 하게 될 때에는 말이에요, 저녁에 한번 만났다고 10년 안 만나도 돼요? 자기 집에 돌아와서 신을 벗고 방에 들어온 다음에도 돌아서서 가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계속, 계속, 계속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는 부정이 없어요. 긍정, 긍정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태산같이 높아져 가지고 나를 끌고 가는 힘이 있더라, 없더라?「있더라!」없더라!「있더라!」이놈의 자식들아, 없더라!「있더라!」(웃음) 그런 논조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야, 참부모의 조화통이 훌륭하구만!' 이런다는 거예요. 내가 참부모라도 나를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참부모라고 하는 말은 가르쳐 주지만, 참부모가 어떤지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이 나보다도 더 잘 안다구요, 거기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