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알게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알게 돼

사랑이라는 것을 자기 혼자서 느낄 수 있어요?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알게 돼 있는데, 참부모 자체는 자기가 참부모라 해도 자체를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 다 가지고 있지요? 김 박사도 사랑 가지고 있지? 생명 가지고 있지? 혈통 가지고 있지? 양심을 갖고 있지? 다 갖고 있지만 자체는 못 느낀다구요. 상대가 나타나야, 어이구, 사랑이 끓고 핏줄이 운다는 거예요. 상대를 통해서 알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참부모라는 모든 내용을 갖고 있지만 혼자서는 참부모를 모른다는 거예요. 이놈의 상대가 참부모를 대할 수 있는 그 모양을 보고, '아, 그런 것이 참부모로구만.' 이렇게 아는 거예요. 알겠어요? 정말이에요? 그래, 너는 참부모로 느껴질 수 있는 상대적 자격자가 돼 있다고 생각해, 못 되어 있다고 생각해?「돼 있다고 생각합니다.」돼 있다고 생각한다구? 색시 있어?「예.」밤에 추울 때 발이 꽁꽁 얼어 가지고 색시 삼각지대에 발을 집어넣으면 물어 제껴, 손까지 붙들어 줘?「….」물어 보잖아, 이 녀석아?「붙들어 줍니다.」붙들어 줘? 붙들어 주면 나보다 좋은 상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좋은 일을 대해도 좋아하고, 나쁜 일도 좋게 대하니까 언제나 좋은 상대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대하고 사는 사람은 불행해요, 행복해요?「행복합니다.」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냐? 추울 때 '아이구, 춥다.' 하면 겨드랑이에다 품어 준다구요. 그래도 춥다고 하면 사타구니에도 품어 준다구요. 전부 다 싸 가지고 녹여 준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다른 것이 뭐냐? 여러분이 추워하게 되면 말이에요, 겨드랑이 아니라 사타구니에까지 넣고 거기에 있는 것 다 제껴 놓고 손을 녹여 주는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라는 거예요.

(한 사람의 머리를 쥐어박으시면서) (웃음) 왜 이렇게 머리를 쥐어박느냐 하면,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테이블이 있으면 머리를 꽝 부딪치면서 잊지 말라고 경고하는 거예요. 이거 테이블이 없으니까 할 수 없이 내가 이렇게…. (웃음) 교본이 있으면 교재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교본이 있으면 좋다고 칭찬하고 강조하기 위해서는 책상도 치고 다 그러잖아요? 여기 선생님 앞에는 나이 많은 사람은 앉지 말라구요. 선생님한테 맞아 가지고 뇌신경에 충격이 가서 죽으면 '아이구, 레버런 문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사람 때려죽였다.' 하는 소문이 나서 전세계가 '와르르르!' 천지 변동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가치를 알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냐? 선생님 자신은 몰라요. 누구라구요?「저희들입니다.」정말이에요? 선생님은 '의심을 안 한다.' 하지만 의심을 하는지 안 하는지 몰라요. 의심하는 사람을 보게 될 때 내가 거기에 상대가 안 될 때는 '나는 의심 안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아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 혼자는 못 느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주변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나쁜 사람은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자기가 거기에 수평이 되어 변화하고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니 혼자서는 발전 못 하는 거예요. 상대를 잘 만나면 발전하는 것이요, 상대를 잘못 만나게 되면 삭감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