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6권 PDF전문보기

죽음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자, 알겠어요?「예.」죽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정이 없게 될 때는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 기다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없다? 있다, 없다?「없다!」대답을 하라구요. 있다든가, 없다든가. 그래야 내가 끝을 낼 것 아니에요? 없다, 있다? 나 모르겠다!「없다!」그러고 나서는 ‘나 모르겠다!’ 해야 돼요. 그래야 답변이 백 점이 되는 거예요. 자, 알겠어요?

윤박사!「예.」죽음에 대해서 미련이 있어? 여편네 팔아 가지고 뭘 할거야? 아, 팔라고 하면 팔아야 될 거 아니야? 복종이니까. 여편네 팔아 가지고 뭘 할 거냐 이거야. 복종해야 되니까 그거 통해야 될 것 아니야? 뭘 할 거야?「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시집을 보내야 돼. 젊어서 시집 못 가 보지 않았어? 시집을 보내야 된다구요. 영계에 시집보내겠다고 해야 되는 거야. 훌륭한 젊은 남편을 찾아서 시집을 보낸다는 거야. 그것이 소원 아니야? 안 그래요? 육십이 넘어서 결혼했나? 육십이 넘어 결혼하지 않았어?「예.」내가 수련소에 있을 때, 데려다가 이렇게 맡겨 주지 않았어?「예순 다섯에 했습니다.」아, 글쎄 그러니까. 예순 다섯인지, 나 그거 모르겠어.

얼마나 선생님한테 복종했으면 오라고 하니까 따라와 가지고 이게 난생 처음 본 보기 싫은 이 사람하고 결혼해 준 거야. 미남도 아니라구. 제멋대로 생긴 사나이지만 말이야. 내가 이래 가지고 ‘너 이의 없이 결혼해라.’ 한 거야. 그래, 그러길 잘했어, 못했어?「감사합니다.」감사하게 되면 기숙사 사감 선생이 감사인데 말이야. 거꾸로 하면 사감은 감사가 되는 거야. 그러니 이제 좋은 신랑 얻어 줘야 된다구. 알겠어?「예.」좋은 신랑 얻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거 뼈가 있는 말입니다. 윤박사님, 아시겠어요? 아시겠느냐 말이오. 그거 준비하라구. 선생님은 틀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