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로서 진리를 알아 체험하고 분석해서 틀림없으니 가르친다
자, 죽음에 대한 미련, 관심을…. 선생님은 그래요. 여기에 있고 싶지 않아요. 정말입니다. 어머니한테 요즈음은 영계에 대한 얘기를 자꾸 해요. 어머니는 선생님의 비밀을 알아요. 뭘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밤에 잘 때 희의를 많이 하는데 일본말로도 하고 영어로도 하는 것입니다. 그걸 가만히 들어 보면 그거 다음날 하는 놀음이라는 것입니다. 이상한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영계가 이렇다는 얘기를 한 마디도 안 합니다. 영계라는 것은 잠깐입니다. 진리라는 것은 영원합니다. 이치를 가지고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위대한 것이 그거예요. 이런 방대한 세계를 알고 나서 진리를 수습했고, 진리가 그런가 안 그런가 체험을 하고 분석하고 정리해 가지고 틀림없기 때문에, 몸 마음이 안정의 자리에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도인들, 누구 할 것 없이 다 선생님한테 다 배워야 됩니다. 미국의 신령협회 회장 되는 아서 포드라는 사람을 만나서 대번에 말해 보니까 백 배 사례하는 것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더라구요. ‘만날 수 없는 스승을 만났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는 거예요. 그래, 나한테 물어 볼 것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한 가지 물어 봤어요. ‘당신이 영계에 들어갔을 때, 이러 이러한 때에는 어떻게 해야지? 이런 것을 아느냐?’ 한 것입니다. 이 한마디로 완전히 굴복한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어요.
여러분 국가 메시아들도 선생님이 무서울 때가 있지요? 송영석! 선생님 무서워?「좋습니다.」좋지만 무서운 게 많아, 좋은 게 많아?「좋은 것도 많고 무서운 것도 많습니다.」답변을 그렇게 하면 50점도 못 돼, 이 녀석아! 무서운 것이 많아, 좋은 것이 많아? 어떻게 답변할 거야?「좋은 것이 80퍼센트고 무서운 것이 20퍼센트입니다.」그러면 내가 송영석이를 모셔야 되겠네. 선생님이 하나님을 좋아하는데, 하나님을 무서워하겠어요, 안 무서워하겠어요?「좋아하시는 점도 많고….」아 글쎄 그러니까 자기가 설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답변을 하라는 것 아니야? ‘좋아하겠어, 무서워하겠어?’ 하는 질문에 답을 했으면 송영석이가 나를 무서워하고 좋아하는 것보다 선생님이 하나님을 좋아하겠느냐고 물어 볼 때 ‘같습니다.’ 해야 되는 거야. 알겠어? 그거 못 하게 된다면 선생님의 아들딸이 못 되고, 상속받을 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생겼지만 말하는 것을 보면 정확합니다. 선생님의 복잡한 얘기도 글로 써 보라구요. 순서가 틀림없습니다. 결론이 딱 맞춰지는 것입니다. 머리가 구조적으로 과학적으로 되어 있어요.「질서정연합니다.」질서만 정연해? 내용도 정연하지. 질서는 외적이고 내용은 내적인 것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상헌씨가 얘기하는 것을 전부 다 가르쳐 줬어요. 그걸 선생님이 지혜 가지고 했겠어요, 모르고 했겠어요? 누가 가르쳐 줬겠어요?「아버님의 지혜를 가지고….」그것이 지혜만 가지고 되나? 보지 않고 모르는데 지혜 가지고 되나? 지혜가 있어도 아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