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라니까 남자(아버지)를 위해 완전히 바쳐라

3년 전인가요? 3년 전에 그 책을 통역해 받아 가지고 처음 읽었어요. 그리고는 ‘와―’ 하고 놀랐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중심삼고 움직였더라면…. 선생님에 대한 걸 전부 예상해 가지고, 이러이러한 결과가 된다는 것을 몇천년 전에 전부 예언했다는 거예요. 무서운 일입니다.

한국 민족 가운데 그런 예언자가 있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7천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전부 예언해 놓고 일본 사람들이 오는 걸 기다렸던 것입니다. 미국 사람과 공산당이 오는 걸 기다렸다는 거예요. 김일성에 대한 것도 그대로 예언해 놓았어요. 러시아의 450년 역사라든가 영국 미국 등….

알겠어요?「예.」이제 돌아가면 지금까지와 같이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여자 일신 전부는 여자의 것이 아닙니다.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 이름을 가지고 숨기거나 하면 안 됩니다. 전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자기의 몸도, 혈육도, 골육도, 마음도, 사랑까지도 전부 자기 것이 아닙니다. 남편의 것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남편을 위해 완전히 바침으로써 완전한 사랑의 전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일체화되면, 같은 권한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차별하고 하면 전부 결렬입니다, 결렬. 분열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경제, 가네(金;돈), 가네 하는데 ‘가네’라는 것은 한국말로 가 버린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가 버린다는 거예요. 돈을 좋아하면 가 버린다는 거라구요. 알았어, 가미야마?「예.」절대적입니다. 절대?유일?영원?불변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가미야마가 일본을 중심삼고 움직이면 하나님은 일본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16세 때부터 일본 학교를 다녔습니다. 일본 사람에게는 지지 않겠다고…. 국민학교 4학년, 5학년 때 벌써 열두 권 정도의 책을 기억해 버렸습니다. 전부 감동했어요. 하룻밤에 108페이지 정도 기억해 버리는 거예요. 전부 보이니까…. 심신을 통일시키면 못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후로는 통역하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통역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도 않아요. 하나님의 입장이니 심각한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걸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고해 두지만, 선생님에게 빚을 져 놓고 자기가 편히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알겠어요?「예.」그걸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는 것이 자르딘 교육입니다. (*부터 일어로 말씀하심)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바람잡이 여자를 며느리로 얻고….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김효율!「예.」통역해 주라구!「죄송합니다. 안 들려서….」안 들려? 왜 안 들리는데 앉아 있어? 에덴에서는 마이크가 없었다구요. (웃음)

여러분은 하늘땅을 감동시킬 수 있는 효자?충신?성인?성자가 될 수 있는 맏아들입니다, 맏아들. 그런데 전부 똥개 새끼들이 됐다구요. 기독교를 이제 재교육해야 돼요. 일본이 전부 말세라구요. 미국이 갈 데가 없어요.

자, 결론을 지으라구. 내가 중간에 폐풍을 놓았다구요. 일본 패들을 죽이지 않고 데리고 가려니 할 수 없다구요. 일본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구요. 선생님의 말이 아니에요.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