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회를 하는 것은 각자가 남길 무엇을 찾기 위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8권 PDF전문보기

훈독회를 하는 것은 각자가 남길 무엇을 찾기 위함

이런 뜻을 생각하라구요. 쇠귀에 경을 읽는 ‘우이독경(牛耳讀經)’이라는 말이 있지요? 쇠귀에다가 경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뜻의 골자를 알면서, 자기가 매일매일 분석하고, 오늘은 이 제목을 중심삼고 한 가지 여기에 심고 가겠다는 자세로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훈독회를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오늘은 내가 무엇을 하겠다.’ 하는 각자의 남길 것을 찾기 위해서 훈독회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듣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살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내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재창조 과정의 환경 여건을, 판도를 확장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 매일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을 모르겠으면 선생님의 기도 열 편을 찾아 그 가운데서 감동되는 것을 중심삼고 새로운 과제로 삼아 가지고 자기의 생활적 무대에서 재창조하는 놀음을 해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동정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 편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알지어다!「아멘!」대답들은 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