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만물은 사랑의 왕인 하나님의 세포가 되기를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2권 PDF전문보기

모든 만물은 사랑의 왕인 하나님의 세포가 되기를 원해

남미에 가면 모기들이 많아요. 사람에게는 그 모기가 보기 싫은 것이지만 모기를 잡아먹는 고기들에게는 모기가 없으면 큰일이에요. 모기를 잡아먹기 위해 작은 고기들은 전부 다 수면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 사람이 제일 왕초지요? 사람이 왕초예요? 왕초가 누구예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왕초예요? 사랑의 왕초, 사랑의 대왕마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포에 들어가게 되면 동물 세포와 식물 세포, 곤충 세포, 사람 세포까지 다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라는 거예요. 이것이 박물관의 전시품 가운데 최고의 전시품이에요. 광물에 있던 세포들이나 식물에 있던 세포들이 ‘이야! 나를 봐라!’ 하고 자랑한다는 거예요.

여자들, 닭 잡아먹어요? 여자들은 닭고기를 안 먹지요? 그 닭을 피 안 흘리고 잡아먹을 수 있어요? 죽이지 않고 잡아먹을 수 있어요? (웃음) 그걸 먹을 때 그것이 불쌍해요, ‘아, 이거 맛있겠다.’ 해요? 죽이기 전에 맛있는 것이 앞서요, 불쌍한 것이 앞서요? 어떤 거예요?「맛있는 것이 앞섭니다.」(웃음)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맛있을 것 같으니 입맛을 쩝쩝 다셔야 되겠어요, ‘아이고 불쌍하다.’ 해야 되겠어요?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하고 미안해하라는 것입니다.

그 닭고기가 뭐가 되느냐 하면, 우리 아들의 손끝이 되는 거예요. 우리 아들의 손의 세포가 될 것이고, 내 자궁의 중요한 세포가 될 것인데, 그걸 흡수한다는 생각을 할 때 미안해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안해, 미안해.’ 해야 돼요. 죽여 가지고 내가 얻으니 고맙다고 인사해야 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고 왕자 왕녀가 되어 가지고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분의 사랑의 몸뚱이 세포가 된다고 생각할 때 싫다고 하겠어요, ‘어서 가져가소!’ 하겠어요?「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마음으로 ‘아이고야!’ 하고 소리치기 전에 ‘아이고 좋아라!’ 해놓고 죽이면 그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죽는 자리까지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에서 선생님은 판타날에 가서 낚시질을 하는데, 새벽부터 나가서는 밤이 어두울 때까지 한다 이거예요. 알래스카에 가서는 두 시 세 시까지 자지 않고 낚시질을 했는데, 고기를 잡아서 뭘 할 것이냐 이거예요. 내가 잡은 고기는 내가 안 먹어요. 알겠어요? 처음 잡은 고기는 몽땅 제물로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에는 절반을 잘라서 제물을 드렸지만, 선생님은 통째로 놓아주는 거예요. 내가 잡는 것은 여기에서 제일 귀한 빠꾸, 도라도, 핀다도, 보가인데 그 귀한 것을 잡는 것은 여러분이 그 귀한 것을 잡으라는 거예요. 그것은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딸, 축복받은 하늘나라의 황족들이 될 수 있는 아들딸들이 여기에 찾아왔으면 아들딸이 먹여 살려야 할 책임이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그걸 누가 잡아 주면 좋겠어요? 왕 중 왕이 될 수 있는 참부모가 잡아 주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고기세계에 그렇게 물어 보면 ‘좋습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환영합니다!’ 한다 이거예요. (박수)

그래, 그걸 노라리가락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정성을 더 들이는 것입니다. 너희들보다 내가 더 정성을 들인다 이거예요. 먹는 사람보다 더 정성을 들이니까 천하가 다 내 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입장에서 잡아 가지고 고기들을 죽이더라도 고기들을 사랑했다는 것이 남으니, 남은 그 기반을 통해서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고기들이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의 세포가 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거예요?

*물고기의 세포가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세포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자랑스러우냐 이거예요. 광물세계, 식물세계, 곤충세계도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아, 내가 자랑스럽다! 나에게 모든 것이 고맙다고 절을 한다.’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낚시질하는 것이 죄예요, 하나님의 복을 땅에 끌어다 붙이는 놀음이에요? (판서하시며) 타락한 세계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선생님은 이 위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 위에서 낚시질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아버지예요. 물고 싶으면 물어라 이거예요. ‘이야! 오늘 잡은 작은 고기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살이 되고 피가 되고 세포가 되어 가지고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이런 입장이 되면 동물의 세계에서 그 이상의 행복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낚시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