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없으면 사랑의 주인이 못 되니 존재 기반이 없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없으면 사랑의 주인이 못 되니 존재 기반이 없어져

이 귀한 말씀을 세계 국가의 국가 메시아들에게 광고를 내라고 했는데, 광고를 낸 녀석이 얼마나 있는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 저라는(내로라하는) 사람들한테 ‘참사랑은 누구나 원한다’는 말씀을 선포하는 거예요. 이것은 대통령이든 다 마찬가지예요. 그거 필요해요?「예.」졸음이 오다가도 사랑하는 사람이 오면 눈이 번쩍 뜨이지요? 퍼뜩 떠 가지고는 어떻게 해요? 자기가 붙들려고 하지, 눈 퍼뜩 뜬 것을 누가 붙들어요? 상대가 나타나서 주인이 돼서 주인 노릇하니까 붙안아야 돼요. 하나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우주의 모든 것이 선과 악의 현상으로 전개돼 가지고 천국과 지옥, 하나님과 사탄 마귀로 갈라진 이걸 화해시키고 통일시키는 것은 하나님도 못 하고 마귀도 못 해요. 거짓 부모가 그렇게 만들었으니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하나님과 사탄을 화해시켜야 돼요.

선과 악이라는 것은 하나는 낮이라면 하나는 밤이에요. 낮은 밤을 따라가야 돼요. 밤이 낮을 따라가겠나요, 낮이 밤을 따라가겠나요? 밤은 언제나 해를, 빛을 원하는 거예요. 낮을 원하는 거예요. 영원한 소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돌아가게 마련이에요. 생명을 부정하더라도 그 길을 가려고 하니 돕니다. 순환운동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위하는 데서 운동이 시작한다는 논리도, 우주의 근본이 왜 그러냐 하는 것도 위하는 데서라는 논리도 정당화된다는 거예요. 이런 설명을 하기 위한 시간이 아니에요. 알았어요?「예.」그렇게 살아야 돼요, 들었으면. 변명이 필요 없어요.

선생님이 필요 없어요, 이제. 열매에 다 맞게 씨가 됐으면 심으면 나나요, 안 나나요? 나요, 안 나요?「납니다.」안 나면 똥 구덩이에 들어가야 돼요. 거름더미에 들어가서 모든 분산적 존재물에 흡수돼 가지고…. 그러려면 얼마나 복잡해요? 분산된 것을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영계에 가면 그거예요. 분산적 실체가 돼 있기 때문에 분산시킨 모든 것을 모아서, 원소들의 합격적 실체를 사랑을 중심삼고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걸 만들어야 되는데, 자기들은 천년 만년 억만년 걸려도 안 된다구요.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교육해야 돼요. 영계도 교육받아야 된다구요. 깨끗해요?「예.」이의가 있어요? 이의가 있으면 말해 보라구요.「없습니다.」내가 질문할게요. 다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였구만. 그렇잖아요? 대가리들만 모였구만.

그거 돈 주고 산다면 얼마나 줘야 되겠어요? 우주를 주고도 못 삽니다. 그렇게 귀한 거예요. 남자 앞에 여자가 귀하고, 여자 앞에 남자가 귀하고, 부모 앞에 자식이 귀하고, 자식이 부모 앞에 귀한 거라구요. 서로가 없으면 주인 결정을 못 하기 때문에 참사랑의 주인이 못 됨으로 말미암아 참우주에 존속할 수 있는 존재 기반이 없어지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알고 보면 간단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