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절대적 사랑을 갖고 있으면 어떤 문제도 넘길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부부간에 절대적 사랑을 갖고 있으면 어떤 문제도 넘길 수 있어

부부생활을 하는 데도 자기가 답변하려면…. 누구와 싸우는 거예요? 자기 몸과 싸워 이겨 가지고 남편을 평해야 할 텐데, 자기를 이기지 않고 평한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몸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이상의 자리에서 양심의 방향에 맞춘 내가 돼서 반대하게 되면 벌써 저쪽에서 알아요. 저쪽에 양심이 있으면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싸움이 물러간다 이거예요. 비양심적일 때는 내가 참고, 하루에서 일주일, 일주일에서 3주일만 지나면 다 자동적으로 없어진다구요. 그걸 컨트롤해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그런 생각도 안 해 가지고, 수평이 안 돼 가지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안 된다고 앵앵거리고 일방통행을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여자 말을 듣다가는 망한다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여자들. (웃음)

여자는 변하기 쉬운 거라구요. 왔다갔다해요. 여자들은 전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결혼해 가지고 자기 남편을 중심삼고 언제나 부족을 느껴요. 충당할 수 있는 하나의 무엇이…. 그 충당은 작은 자리에 있는 것이라도 절대적 사랑 안에 있으면 다 넘어갈 수 있는데, 사랑이 절대적 자리에 서 있지 못하기 때문에 맨 밑창에 가서 막 돌아다니는 거예요, 밑창에.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자기 남편보다도 잘난 남자가 유혹하면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다는 얘기와 마찬가지로 넘어가는 거예요. 남자가 집요하게 따라다니게 되면 틀림없이 점령하는 거예요. 나도 몰라요. 원리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남자를 대하게 될 때, 자기 마음에 몸을…. 타락하기를 자기를 중심삼고, 몸뚱이를 중심삼고 사랑의 힘, 생명의 동기가 그릇됐으니, 그게 강했기 때문에 틀어졌으니 이걸 때려잡아야 돼요.

세계의 일등 미인이 발가벗고 달려들 때 못생긴 남자가 거기에 말려들어 가겠어요, 안 말려들어 가겠어요? 그런 자리에서도 이 원칙을 따라야 돼요. 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과 가정, 3단계를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 욕망은 사탄의 욕망과 딱 같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사탄권이에요. 사탄의 욕망이 그렇지요? 천지 주관, 모든 동기의 원칙 내용, 결과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걸 ‘퉤!’ 침 뱉고 돌아설 수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런 유혹을 많이 받았어요. 이불을 덮고 있는데 발가벗고 올라 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구요. 그때는 무로 돌아가야 돼요. 자기 몸 자체를 사탄세계의 타락권 내에서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은 빠져 죽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보통 남자와 다른 거예요. 원리 원칙에 따라서 나온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걸 생각해야 돼요.

거기에 일치 안 되면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내가 절대 아니까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컨트롤해야 돼요. 정성이 부족했으면 내일 그 정성을 보충하고, 90도 했으면 100퍼센트, 100도 했으면 110퍼센트, 이것이 120을 넘어가야 돼요. 120이 뭐냐 하면 6수의 상대수예요. 60이면 6갑 아니에요? 이건 지상세계 천상세계의 그릇된 것을 잘라 버리는 거예요. 120수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