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을 통일하여 촌푼의 차이 없이 섭리의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오관을 통일하여 촌푼의 차이 없이 섭리의 길을 가야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4장 제1절 ‘투쟁의 근본 원인’ 훈독)

『…우리 인간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선과 악의 중간 위치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선한 사람도 될 수 있고 악한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발짝 오른 편으로 가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요, 한 발짝 왼 편으로 가면 악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 발짝이 아니라 한 치에 따라 결정되는 거예요. 한 발짝은 크지요. 그건 미터와 마찬가지예요. 미터 가운데는 센티미터가 있고 밀리미터가 있어요. 무서운 말이에요. 사실 또 그래요.

오관을 통일해 가지고 촌푼의 차이가 없게끔 방향성을 잡고 일방통행으로 목적지까지 가야 되는 거예요. 목적의 세계에 가서 돌아오는 거예요. 가는 것은 낮에 갔으면 밤이 돼야 되고, 고생을 했으면, 밤에 갔으면 낮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젊어서 고생은?「사서도 합니다.」그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뭐냐 하면, 젊은이는 30세까지는 고생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60세가 돼 가지고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회갑이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부터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30세까지는 고생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런 걸 알아두라구요. 자기 아들딸도 반드시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고생을 하라고 가르쳐 줘야 돼요.

예수님도 30세에 죽지 않았어요? 결혼도 하지 않고 죽지 않았어요? 17살 때, 27세, 30세 때 세 번을 얘기했는데 마리아가 그걸 몰랐어요. 그 환경을 뒤집어 박아 가지고 가자고 하는데….

그러면 예수의 어머니가 어머니여야 되겠어요, 예수의 딸이 돼야 되겠어요?「딸이 되어야 됩니다.」딸이 그냥 나와요, 신부를 얻기 전에? 어머니가 없는데 딸이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사탄에게 빼앗겼으니 뒤집어 박아야 돼요.

어머니를 구해 줘야 돼요. 거짓 사랑의 누더기를 끊어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다말이 그런 숨은 내용의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거예요. 그것이 이론적이어야 돼요. 주먹구구식으로 했다가는 다 깨져 나갑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타락한 형태 그냥 그대로 해야 되니, 삼각형이면 삼각형을 만들어 가지고 돌려 붙이는 거예요. 삼각이 안 돼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해와도 두 남편, 아담도 두 주인을 책임 못 함으로 섬기게 된 거예요. 하나님까지 세 주인이에요, 세 주인. 세 주인이 삼각관계에 있어서 지금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래, 각도가 같으면 안 돼요. 각도를 뒤집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제 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