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재계몽운동을 해서 남북통일을 이루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국민 재계몽운동을 해서 남북통일을 이루자

『…한국이 통일시대를 맞기 전에 정국의 혼란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특히 그 시기는 서울올림픽이 끝나고부터 점차 심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명한 아침이 오기 전에 찾아오는 어둠처럼 정국이 혼란의 시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한국을 중심하고 세계정세가 엉키고 풀려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지금 이대로 그냥 두면 쓱 해서 김이 빠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수평을 중심삼고 말뚝을 국경지대까지 연결시키느냐 하는 이 놀음이에요. 국민 재계몽운동을 해 가지고 내려가서는 안 돼요. 이제 목적이 뭐냐 하면, 남북통일이에요. 그래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 (훈독)

『…서울올림픽에서 소련은 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할 것이고, 소련은 세계 국가들과 세계인들에게 최대한 선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올림픽이 소련을 세계국가로 선전하는 데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전쟁의 수단을 통해서 수습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작전이었어요. 세계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대접했어요. 나라 이상 내가 후원했다구요. 왔던 선수들에게 전부 양복기지를 줬어요. 그것을 다 알지요?「예.」24억을 썼어요. 그건 뭐냐? 한국에 닻을 달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닻을 달아야 돼요. 그것이 세계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거예요. 그것을 활용 못 했어요, 우리 선교사들이. 세상에! 기가 찬 일이지요. 지금도 그래요. 다 닦아 줬는데 활용 못 한다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돼요. 알겠어요? 여편네들을 때려 몰라구요. 자, 읽어요. (훈독)

『…소련에서 공산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어섰고,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고르바초프까지 지도자가 10대가 되는데 12대에 이르게 되면 공산권의 붕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소련은 7대 브레즈네프 시대를 지나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소련이 그 동안 공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광분하다 보니 경제력의 낙후로 거대한 제국에 비해서 인민생활은 선진국 생활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체제의 폐쇄성 때문에 생산성 저하로 경제력이 후퇴하고 있어서 이대로 가다가는 소련제국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초조와 불안감에 젖어 있는 것이 소련 지도자들의 고민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하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들의 침략적 근성 때문에 성과를 거두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원고 없이 한 얘기들이에요. 선생님이 그런 배후를 수만 번 생각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앉아 가지고 책 읽듯이 얘기한 거예요. 선생님 알기를 허재비로 알고 있는 이 통일교회 교인들! 지금 그걸 일대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주 분하고 원통하다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