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을 준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남북통일을 준비해야

『…이렇게 볼 때 북한이 남북한 총선거를 들고나올 날이 있을 성싶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어떡할 테예요? 남한이 유엔을 통해서 ‘3개월 내에 하자’ 하면 그들은 맨 처음에는 ‘어 좋다.’ 할 거예요. 그 다음에 자꾸 틀고 돌아가요. 2개월로 단축하자, 더 나아가서는 한 달로 하자, 20일로 하자,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타협할 수 있는 한계선이 40일 이내입니다. 두 달은 못 되고, 두 달에 걸친 40일쯤 해서 결정하자, 우리 남북한총선거를 하자, 이렇게 된다구요. 그러면 북한의 2천만은 김일성의 일방타예요, 일방타. 여기 남한은 누구예요? 남한에서는 얼룩덜룩한 패들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는 남북통일을 강력히 내세워야 돼요. 그들은 남자들을 중심삼고 조직해서 내세우는데 우리는 여자들을 내세워야 되는 거예요.

지금 김정일도 그래요. 선생님이 남북총선거를 하자고 강력히 주장하면 따라올지 모르는 그런 입장에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북한이 갈 날이 멀지 않다구요. 이 정부도 어떻게 8월을 넘기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상당히 곤란하지요. 음력 8월까지 어떻게 넘느냐 이거예요. 그때 우리는 이 일을 준비해야 된다구요.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구요. 알겠어요?「예.」결사적인 노력을 해야 돼요. 투쟁해야 돼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