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사랑이란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된다

상헌 씨가 영계에 들어가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랑 가운데에서 황홀경에 들어가고, 자기도 알 수 없는 사랑의 줄기가 자기를 포함한다고 하지요? 마치 전기의 백 볼트예요, 백 볼트. 백 볼트인데 이 근원적인 발전소는 36만 볼트라는 거예요. 그 36만 볼트가 이 뒤에 와서 비춰주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 세계에 들어가니 백 볼트에 파괴될 수 있고 전부 다 자기 모든 것이 없어질 수 있는 것이 없어지지 않아요.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에 그것이 무한한 세계와의 감촉을 확대시켜 가지고 느껴지는 충격적인 사랑을 느끼는 거예요.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상헌 씨가 말하는 알 수 없는 사랑의 한 줄기가 내 모든 것을 감싸고 황홀해진다는 거예요. 그 발전소 36만 볼트의 전기가 여기 와 가지고 폭발적인 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우주가 다 관계될 수 있는 거예요.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거라구요. 사랑이 아니면 죽어요, 터져 버려요. 알겠어요? 직사광선을 우리가 볼 때, 다 타버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무한대요, 무한소예요, 이게. 그럴 수 있기 때문에 타버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체험을 해야 돼요. 이것이 육계라면 36만 볼트 본연의 세계는 보이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영계라는 거예요. 무한한 세계예요. 그런 세계를 포괄해 가지고 같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그 상대적 입장에서 춤을 추고 박자를 맞출 수 있는 놀음을 함으로 하나님이 충격적인 기쁨을 느끼는 거예요.

남자들이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다 이래도 혼자 사랑을 느껴요? 여자가 나타나야 사랑이니 생명이니 혈통이니 우르르 전부 다 터져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로 말미암아 완성하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로 말미암아 완성합니다.

그걸 이론적으로 알아야 돼요. 그래서 살아야 돼요. 살아야 그 세계가 내 것이 되지, 살지 않은 사람은 거지예요. 저나라에 가서 문전걸식을 해야 돼요. 어디를 가던지 천대받고 사람 취급을 못 받고 그런 거라구요.

사랑의 주인이 되라고 지었는데 사랑의 주인이 못 되면 어디 가서, 하늘나라에 가서 어떻게 대접받아요? 사랑의 길은 위하는 것이에요. 통일교회 패들이 선생님을 모시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부모님이 고생하는데 자기들 뭐 잘산다고, 일본 나라 사람, 뭐 미국놈 잘산다고 그 자기 자신만 잘살아 보라는 거예요. 저나라에 차이 있게 생각하는 그 모든 것이 그림자 져 가지고 거꾸로 각도가 틀려져 나가요. 각도가 틀려지면 바람맞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영계를 모르면 안 돼요, 영계. 영계의 전문가가 되어서, 선생님이 영계를 알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까지 나왔어요. 나왔지만 나오는 자리가 영계의 기준과 맞지 않으면 그것이 천국이 될 게 뭐예요? 지옥이든 무엇이든지 돼지요. 모든 원리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주체 대상 세계에, 상대적 관계에 맞추어 나온 것입니다. 우리 가정맹세 5번이 뭐예요?「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뭐라고?「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주체적 천상세계를 알아요? 천상세계를 모르잖아요. 천상세계가 뭐예요? 하나님도 안 보여요. 공(空)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