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대하는 일본의 자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1권 PDF전문보기

신랑을 대하는 일본의 자세

그래, 시 아이 에이(CIA) 국장이 정치적 모든 것을 하려면, 비밀정보든 국가에서 발표할 수 없는 모든 정책적 방향이라든가 그건 미국에 있어서 세계적인 언론계 기관을 통해 가지고 발표할 텐데, 발표하는 것은 <워싱턴 포스트>가 아니고 <뉴욕 타임스>가 아니에요. 보수주의 정론지인 <워싱턴 타임스>예요. 그렇기 때문에 비밀문서가 많아요. 이것을 써먹기 위해서 내가 유 피 아이(UPI) 같은 것을 산 거라구요.

유서방은 유 피 아이는 또 뭐인가, 그런 생각했지요. 그리고 또 무슨 석, 맥반석은 또 뭐인고? 그런 생각 하잖아요. 안 하면 좋겠다 생각하잖아요.「아닙니다.」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선생님도 내 말 들으면 좋겠다, 선생님 말 나는 듣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아, 일본이 옷을 벗겼는데 윗도리 다 벗었다구요. 나중에는 다리 쪽까지 벗고 색시방에 들어가겠어요, 추워서 양말 짝이라도 신고 신방에 들어가겠어요? 답변해 봐요. 답변해 보라구요.「양말도 벗고 신발 다 벗어야 됩니다.」다 벗고 여기 여자들 뭐인가? 무슨 띠? 옛날의 여자들은 정조대라는 것이 있다구요. 그것도 벗어야 되겠나, 안 벗어야 되겠나? 어머니 아버지 명령해도, 왕이 명령해도 벗지 못하는 것을 벗어야 되는 거예요. 그거 싫다고 하면 완전한 신부가 못 되는 거예요.

그래, 내가 어제 불쌍한 일본 여자들이 죽지 않겠다고, 살겠다고 허덕이는 것을 볼 때 조건적으로 해방해 준다고 그랬다구요. 조건적이에요. 양말을 신겠어요, 정조대를 신고 가겠어요, 벗겠어요? 아, 물어보잖아요.「벗어야 됩니다.」벗길 수 있는 책임 하겠느냐 말이에요?「벗겨야 되겠습니다.」그러니까 선생님이 더 이상 명령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잖아?「아닙니다.」아니긴 뭐가 아니야? 얼굴 똑바로 하고 눈을 맞춰 보라구. 왜 이렇게 고개를 숙여?「이미 아버님이 지시하셨으니까, 그 지시 말씀의 내용대로….」

아, 정조대를 벗기고 다리 짝 벗기라는 건 처음 듣잖아?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하느냐? 때까지 씻어 버려야 돼. 목욕을 세 번 이상 해야 된다구. 아침하고 점심하고 밤에 해서 깨끗이 하는 거예요. 소생적 구약시대는 아침, 신약시대는 점심때, 성약시대는 밤이야. 결혼하면 밤에 신방에 들어가지, 낮에 들어가나?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라구요.

일본 사람들 무슨 말인지 듣고 있나? *일본 멤버들, 듣고 있어? 지금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어요, 안 듣고 있어요?「듣고 있었습니다.」무슨 말인지 알아?「듣고 있었습니다만,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웃음)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완성이 안 되는 거라구요.「예, 모릅니다.」

첫날밤에 신부가 신랑의 방에 들어갈 때 버선을 벗고 들어가요, 안 벗고 들어가요?「벗고 들어갑니다.」정말이야? 여자한테는 정조대라는 것이 있지요? 그것도 벗고 들어가요, 안 벗고 들어가요?「벗고 들어갑니다.」(웃음) 벗고 뭘 해요? (웃음) 무엇보다도 귀한 사랑의 세계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으로 귀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잠자면 어떻게 해요? (웃음) 그러면 키스를 하는 거예요. 잠자는 남편한테 키스를 하고, 그리고 젖꼭지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번에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거라구요. 순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이 자고 있으면 어떻게 한다구요?「키스….」(웃음) 처음에는 키스를 하고, 그 다음에는 젖꼭지를 물려주는 거라구요. 그러면 남편이 좋아해요, 울어요? (웃음) 그러면 수직권을 이루어서 해방입니다. 그러니까 정조대를 벗어요, 차요?「벗습니다.」차 버리라구! (웃음)

그러면 저금통장은 버려요, 가지고 들어가요?「버려 버립니다.」(웃음) 정조대 안에 숨기고 들어가면 되잖아요? (웃음) 버선 안에 숨기고 들어가면 어때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번에 열심히 노력해서 승리한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그것이 혼토우(本?;정말)예요? 혼토우의 반대가 뭐예요?「우소(うそ;거짓말)입니다.」혼토우라고 생각해요? 최고의 세이혼(聖本)으로서 혼토우니(本?に;정말로) 왔다고 생각하자구요. 해와로서 세이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그것과 절대적으로 연결시키지 않으면 이상적인 해와가 될 수 없습니다.

버선을 신고 들어가요, 벗고 들어가요?「벗고 들어갑니다.」(웃음)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세 번을 신랑의 방에 들어가더라도 그것을 벗고 들어가야 됩니다. 정말이에요?「예.」선생님이 그렇게 믿고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면 정정당당하게 맨발로 갈 수 있어요, 없어요?「가겠습니다.」정말이에요? 그렇게 가겠다면 두 손과 두 발을 다 들고 만세해 보라구요, 만세!「만세!」만세, 만세, 만세…! 사랑을 받으려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손발을 들고 ‘여보, 기다렸소!’ 하는 그러한 기분으로 한번 더 해보라구요! 만세를 해보라구요, 큰소리로!「만세!」안 들린다구요. 더 큰 소리로…!「만세!」들리는구만! (웃음)

일본 여자들이 신부로서 신랑의 방에 들어갈 때는 세이혼을 들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안 하면 안 돼요. 자기 자신의 생명과 사랑이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귀하게 여겨야 돼요. 그렇게 될 때 남편의 품에 영원히 안길 수 있는 것입니다. 와카리마시타(分りました;알겠어요?)「예.」와카레마시타(分かれました;헤어졌어요), 와카리마시타?「와카리마시타!」와카레마시타?「와카리마시타.」와카리마시타! 와카레, 와카리? 어느쪽이에요? ‘와카레’면 큰일난다구요. 선생님을 대해서 와카리마시타, 와카레마시타? 어느쪽이에요?「와카리마시타.」와카레의 ‘레’지요?「‘리’입니다.」‘레’ 하는 사람은 신부의 자격을 갖출 수 없습니다. 레?「리!」정말이야?「예!」

선생님이 남편을 팔아 가지고 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명령하면 어떻게 하느냐구요? 남편이 반대하잖아요? 그렇게 반대하는 남편을 팔아 버리면 되잖아요? (웃음) 아들딸도 모두 다 팔아버리라구요, 반대하면! (녹음이 잠시 끊김) 돈의 주인이 누구라구요?「온나(女)입니다.」지금까지 일본에서 온나(おんな)는 나(名)밖에 없었어요, 나. 온나는 아무런 소유가 없었잖아요? 특히 무사도의 정신으로 볼 때 여자의 목숨은 아무것도 아니었잖아요? 이름뿐이지 쓸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시당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