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을 누가 구해 줄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을 누가 구해 줄 것이냐

사랑의 함정이 뭐예요? 생식기예요, 생식기.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박구배!「예.」그거 맞는 말이야, 안 맞는 말이야? 거기에 빠졌어요. 자꾸 빠졌어요. 누가 구해 주어야 돼요? 하나님도 손 못 댄 것 아니에요? 간섭 못 했어요. 구해 줄 누가 없었어요. 그러니 사탄이 억만년을 중심삼고 그래 가지고 근본이 이렇게 됐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누가 나오지 않고는 인류를 해방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것을 누가 알아요? 하나님만이 알고 있어요. 사탄도 모르는 거지요. 세상이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하나님만 아는 깊은 심정의 골짜기에 가서 파서 사탄에게 가르쳐 줘서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사탄이 돌아설 수 없어요.

이런 내용을 중심삼고 기반을 닦아서 사탄이 공인할 수 있는 터전이 될 때, 하나님도 ‘야, 너와 내가 이렇게 불쌍하게 되었으니 저분의 말을 따르자. 그래야 우리가 살길이 있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서로가 느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해방이에요. 용서해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떻게 사탄을 용서해 주겠어요?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사탄에게, 지금까지 무엇보다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넘겨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윤정로는 생각해 봤어?「참 어렸습니다.」한옥선과 서로 사랑하는데 원수 앞에 나 이상 사랑하라고 넘겨 줄 수 있는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돼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사탄을 용서하겠어요? 한 몸으로 생각해야 돼요. 한 몸인데 그림자와 마찬가지예요. 실체와 그림자는 영원히 같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천사세계도 한 몸과 같이 생각하라는 거예요. 단계가 형상적 입장이라고 하면 상징적 입장으로 보기 때문에 한 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과 더불어 같이 사랑하면서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말씀을 듣고 있습니다만, 그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딸과 자기 아내, 자기 어머니, 자기 할머니를, 4대가 그럴 수 있는 자리가 될 때, ‘네가 사랑하는 아내다.’ 해서 양보 받아 가지고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복귀할 수 없는 거예요. 바로잡을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이 굴복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사탄이 굴복하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어느 자리에서 굴복한다구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자리, 생식기를 쓰는 자리에서 굴복한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4대 할머니와 4대 할아버지가 전부 하나되어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