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가 사랑의 함정을 메워 줬으니 참부모에게 초점을 맞춰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참부모가 사랑의 함정을 메워 줬으니 참부모에게 초점을 맞춰라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밥을 먹어야 할 텐데. 심각한 얘기를 해야 다 편안치 않아요. 선생님이나 이 놀음을 했지 자기들은 못 해요. 남들은 절대 못 한다구요. 수양의 길을 누구나 다 못 가요. 그렇게 알고, 부모님이 대신 이런 함정을 메워 줬으니 얼음 어는 빙점을 맞추는 것처럼 부모님에게 초점을 맞추라는 거예요. 빙점이 있지요? 물이 얼 때는 한 점에서부터 초점이 맞으면 짝 얼어 버려요. 거기서부터 짝 어는 거예요. 언 다음에는 그 위에서는 누구든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얼지 않으면 누구나 다 죽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고생해서 사방에 빙초점을 맞추어서 수평세계를 만들어 놓았으니 그 위에서 부모님이 가라 하면 가면 되는 거예요. 하면 되는 거예요.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절대복종하면 다 끝나요.

자기 관이 다 있지요? 선생님이 이렇게 바라보면 전부 이게 없어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데 엑스(X)가 되어 자기를 품고 내가 위에 올라가면 아래에 바꿔치는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요. 초점을 맞춰 가지고 반대에 있지만 아버지의 자리에서, 형제의 자리에서, 자녀의 자리에서 이것이 안 된다구요. 초점 맞춘 기반은 됐지만 자기가 여기를 중심삼고 이와 같이 초점을 맞춰 상대가 되어, 남북이 되어 초점에서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남북이 하나되는 데는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바깥 초점이 이래야 서로 맨다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달라요. 이것이 초점을 맞춰 이렇게 되어야 8자가 되지, 이것이 하나되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없이 하나되는 거예요. 플러스면 플러스, 마이너스면 마이너스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초점 맞추는 것이 사랑이라구요. 그것이 사랑하게 되면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돼야 돼요. 내가 바른쪽 되면 저쪽은 내 왼쪽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잡아야 돼요. 안 그래요, 그래요? 거울을 보면 그렇지요? 거울을 볼 때 이쪽 하게 되면 거울은 저쪽으로, 반대로 되는 거예요. 이쪽을 보게 되면 이쪽으로 맺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전부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사랑은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초점을 맞춰야 상대적 가치가 되어 비례가 돼요. 사랑에서 비로소 수평이 되는 거예요.

프로펠러도 그렇잖아요? 프로펠러가 이렇게 되어 있지만, 날개가 세 개 있으면 초점을 중심삼고 보면 이게 수평이 된다구요. 프로펠러 자체를 두고 보면 그 축을 중심삼고 이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돌 때는, 바람을 일으킬 때는 그래야 날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앞으로 당기는 바람이 뒤로 밀기 때문에 날아가는 거예요.

이것도 전부 팔자예요. 코도 팔자예요. 입도 팔자예요. 초점을 여기에 맞췄거든. 귀의 삼반규관(三半規管)이 작용하는 것도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이게 주파와 마찬가지예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수평이 안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초첨을 맞춰 나가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효자 효녀, 열남 열녀, 전부 초점을 맞춰야 하나되는 거예요. 초점을 못 맞추면 자기 존재 가치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절대 필요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