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고도 본 것같이 생각하고 좋아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안 보고도 본 것같이 생각하고 좋아할 수 있어야

어머니가 현재 대회를 하는데 이번에도 판타날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오라고 자꾸 그러는데, 안 가려고 했던 거예요. 안 가더라도 간 것같이 생각해야 돼요. 지금 영상이 안 보인다구요. 안 보이더라도 본 것 이상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보고 좋아하는 것인데, 안 보고 좋아하는 것이 있어야 남에게 줄 것이 있어요. 안 보고도 본 것같이 좋아할 수 있어야 남에게 나눠 줄 게 있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안 본 것을 안 본 것같이 생각하면 남에게 줄 게 없어요. 안 가졌더라도 가진 것보다 좋아해야 남에게 줄 게 있다는 거예요. 반대 환경을 가져야 된다구요.

어머니가 이제 런던에서 대회를 하는 거예요. 거기가 해와국가예요. 영국 런던에서 하는데 자르딘에서 나와서 뭐 어떻고 어떻고…. 영국에 어머니가 가서 탕감을 해서 승패를 가려야 돼요. 어머니의 그 말씀이 뭐냐 하면, 미국을 내세우는 거예요. 아들을 내세우는 거예요. 안 그래요? 미국을 장자로 세웠으면 영국은 뭐예요? 내세워야 사는 거예요. 반대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어머님은 워싱턴으로 돌아간다구요. 미국에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래도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내가 캄포그란데 대회에 안 간 것을 상당히 서운하게 생각해요. 어머니가 그만큼 아직 도수가 차지 않았어요. ‘안 왔어도 온 것같이 생각하겠습니다. 못 봤어도 본 것같이 생각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울타리 안에 집이 생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