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에 땅을 사면 활용 가치가 엄청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남미에 땅을 사면 활용 가치가 엄청나다

남미 대륙을 생각해 보라구요. 안데스산맥에 금은보화가 꽉 쟁여 있는데,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삼지사방이 땅인데, 얼마나 싸겠어요? 돈 있으면 눈감고 사두라는 거예요. 내가 185개국에서 한다면 185개국을 상대해서 등분해 가지고 정부하고 해서 땅을 사면 좋겠어요.

돈은 얼마 안 주고 살 수 있는 거예요. 거기에 나무 심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냥 내버려두면 나무가 나요? 사람의 손으로 심어야 되는 거예요. 독일은 조림해서 건국했어요.

내가 지금까지 땅을 산 것이 얼마?「15만 헥타르입니다.」16만 헥타르가 조금 못 돼요. 그것이 제주도 땅만하거든. 그 곱절만 사놓으면, 제주도의 두 배만 하게 되면 3백만은 먹고사는 거예요. 지금도 거기는 50만 60만이 된다구요. 한라산 기슭에, 여자로 말하면 스카프 끄트머리에서도 붙어먹고 사는데 말이에요. 여기는 광활해요. 여기서는 삼모작을 하는 거예요.

「15만 헥타르면 제주도보다 가용 면적이 더 많습니다.」더 많다니? 몇십배 되지. 전부가 가용 면적이에요.「여기는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아무리 놀면서 해도 이모작은 틀림없이 하고, 삼모작까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땅을 이렇게 잡아 놓으면 무서울 게 뭐가 있어요? 노는 땅을 사느라고 지금 바빠요.

요전에 2만 평을 값을 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지 못해서 다 날아가지 않았어요? 나 같으면 대번에 무슨 짓을 해서라도 후닥닥 사 버렸을 거예요. 돈은 언제나 자기 주머니에 있지 않아요. 돈은 돌고 돌기 때문에 우선 없으면 거기에 있는 줄 알면 갖다 써야 된다는 거예요. 돈을 쓰려고 은행에 예치하더라도 1년 이상 두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보다도 소를 사게 되면 80퍼센트가 새끼를 낳는 거예요. 은행 이자보다 낫다는 거지요.

지금 15만 헥타르인데, 거기에서 소 15만 마리를 기를 수 있어요. 15만 마리면 돈이 얼마예요? 만 마리에 백만 달러니까 1천5백만 달러예요. 1천5백만 달러면 내가 한 달에 지불할 수 있어요. 박구배도 돈으로 도와주잖아?「예.」선생님은 1천5백만 달러가 없더라도 눈감고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 몇 달 동안 있으면 그것이 새끼를 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80퍼센트면 몇 마리예요? 일 팔이 팔(1×8〓8) 오 팔이 사십(5×8〓40), 12만 마리예요.

그것을 그냥 놔둘 필요 없는 거예요. 아까 내가 얘기했지요? 빨리 3만 마리를 사라는 거예요. 돈이 돌 때가 있어요. 앞으로 자기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자리를 잡아 주어야 여편네들이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집도 사는 거예요. 한 집에 10헥타르를 중심삼고 갈라 주고 소 한 백 마리 이상 줘 보라구요. 목초를 길러서 키우면 천 마리를 기를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텍사스에서는 그렇게 장사하더라구요.

목초를 개발해야 돼요. 농장에서 곡식을 재배하듯이 하는 거예요. 보리든 무엇이든 다 심어서 절반은 잘라 가지고 목초를 기르는 거예요. 옥수수니 무엇이니 전부 잘 큰다구요. 한 사람에게 백 마리씩 해서 10만 마리를 나눠 주면 몇 집이에요?「천 집입니다.」천 집이 그렇게 해보라구요. 이것이 5년 이내에 천 마리 넘어가요. 일년에 80퍼센트씩 새끼를 낳으면 180마리가 되지요? 5년이면 천 마리가 넘는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들이 취직해서 5년 동안에 소 천 마리를 마련할 수 있어요?「한국에서는 꿈도 못 꿉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