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중심으로 수로를 만들어 판타날을 개발할 생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강을 중심으로 수로를 만들어 판타날을 개발할 생각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 땅굴을 파는 거예요. 지금 땅에 물이 없잖아요? 중앙에서부터, 꼭대기에서부터 여기 파라과이 강까지 굴을 뚫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쭈욱 굴을 뚫어 놓으면 물은 언제든지 들어가요.「수로를 만든다는 말씀입니까?」그렇지. 수로를 뚫어도 여기서 파이프를 해서 언제든지 뽑아 쓸 수 있는 거예요. 흐르는 것이니까 지하수같이 뽑아서 얼마든지 쓸 수 있는 거예요. 나는 그런 생각을 해요. 굴 뚫는 것은 간단해요. 알겠어, 박구배?「예.」

1킬로미터면 1킬로미터 굴을 뚫어 여기에 큰 호수같이 만드는 거예요. 호수를 파도 괜찮아요. 파이프로 끌어서 여기서 구멍을 내면 쫙 들어와서 큰 못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낚시터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이래 놓고 물을 쓰는 거예요. 높으니까 파이프를 달아서 물을 얼마든지 퍼 쓸 수 있는 거예요. 수위만 높이면 될 것 아니에요? 여기가 10미터 된다면 10미터 이상만 높여 놓으면 차차 흘러요. 자동적으로 물이 흘러 가지고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돈은 얼마 안 들어가요.

박구배, 생각해 봤어? 굴 파는 것은 간단해요. 굴 파기가 힘들면 포클레인으로 파는 거예요. 10미터 파고 콘크리트를 해서 덮으면 되잖아요? 저 꼭대기하고 경사가 몇 미터 차이 있다구요?「한 5미터 됩니다.」그것은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공사할 수 있어요.「예. 수로를 파면 됩니다.」그러니까 수로에 콘크리트 뚜껑을 해놓자는 거예요. 뚜껑을 해놓으면 문제될 것이 있어요?

그래서 저 위에는 옆으로 퍼지게 하는 거예요. 가다 다 연결되게 하는 거예요. 거기에 못을 만들어 놓으면 낚시터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자꾸 내려가면서 말이에요. 고개에서 점점 평지로 내려가잖아요? 저쪽은 낚시터와 놀이터를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어요. 5미터면 포클레인으로 팔 수 있잖아요?「지금 아버님 말씀하신 것과 똑같이 자연적으로 되어 있는 데가 있는데, 너무 아름답습니다. 자연적으로 되어 있는 데가 있습니다.」무엇이 자연적으로 되어 있어?「샛강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전부를 샛강 대신 만들자 그말이야. 그렇게 만드는 것은 문제없어요. 그러니까 5미터면 포크레인 큰 것 하나 가지고도 팔 수 있잖아요? 그것은 거저 먹기예요. 그래 놓고 무너지지 않게 철골로 콘크리트를 쳐서 뚜껑을 해버리면 굴이 되는 거예요.

그것도 크게 해놓으면 놀이터가 되는 거예요. 배를 탈 수 있고 말이에요.「운하처럼 됩니다.」운하처럼 해서 불을 켜고 여행할 수 있고, 여름에 들어가서는 수영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리고 지하에 집도 만들 수 있잖아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나는 그래서 걱정을 하지 않아요. 박구배, 어떻게 생각해?「예, 걱정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철 물이 문제가 아니에요. 파라과이는 물은 없어지지 않지요? 이런 복지가 어디에 있어요? 나는 개발이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금 이 이야기를 처음 하지만 말이에요. 안데스산맥하고 아마존강이나 파라과이강의 낙차가 97미터예요. 5미터 차이는 어디든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돈을 안 들이고도 현대 과학기술로 공정을 짜게 되면 무엇이든지 개발하고 남아요.

그렇게 해서 물을 뽑아 가지고 저수지를 만들어 놓으면 유용 수로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판타날의 물이 자동적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금년에도 비가 많이 왔나?「지금 강물이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가물었다가 늘어나는 양이 얼마냐 하는 것을 계산해 보면 다 나오는 거예요. 그것을 옆으로 인공적으로 빼돌려 가지고 수로를 만들어 사방으로 저수지를 만들어 가지고 뺄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농지를 만드는 거예요. 10리 길, 20리 길, 백리 길, 천리 길에 굴 하나 파는 것은 간단한 거예요. 수로를 만들어서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얼마든지 뽑아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