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영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2권 PDF전문보기

지혜와 영감

「그래서 뜻을 깨닫는데 심정을 깨듣는지 지혜를 깨듣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버님을 보면 생각이 많고 또 남이 못 가진 지혜를 가지고 계시니까 하늘 뜻과 연결되는 데 심정이 좋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깨닫는 지혜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윤정로 원장)」지혜와 심정은 다르지.「지혜가 모자라서 뜻을 못 깨닫는 사람들은….」

지혜와 영감이 달라요. 지혜는 관찰해서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자기가 중심이 되지만, 영감이라는 것은 내가 중심이 안 돼요. 지혜라는 것은 자기 본령을 넘어서기가 참 힘들다는 거예요. 방향성이 바뀌어 가지고 사방성을 맞출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은 한때 써먹지 영원성이 아니에요. 자기의 지혜라는 거예요. 그러나 영감은 그렇지 않아요. 만년 써먹어요.

「그래서 아버님, 제가 경마하는 것을 잠깐 봤습니다. 열네 살, 열 다섯 살 된 아이들이 타고 경마를 하는데, 여기 아이들은 안장 없이 말 위에 그냥 타고 연습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대학을 세워도 대학이 운영된다는 겁니다. 이건 원주민들의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볼리비아에서도 올 수 있고, 브라질 코룸바, 몰티뇨에서도 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청년들 연합집회를 여기 파라과이에서 하는 것을 보면 보통 250명에서 3백 명이 모입니다, 올림포에서도. 과라니, 몰티뇨, 에스파냐 사람 등이…. (문평래 파라과이 회장)」

그러니까 대회를 하면 우리 배로 태워 주면 좋지!「경마 하는 것을 보니까 경마장을 한번….」그래서 내가 경마를 하려고 했던 것 아니야? 경마 하는 프로그램을 짰던 거야. 경마장을 만들고 다 그런 계획을 했었는데, 아이구….

지금 천만 달러 이상을 날려 버리고 지은 건데, 앞으로 산기도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대체해서 쓸까 생각하는데 시에서 허락하지 않아요. 산기도를 하게 되면 그게 등산이에요.

거기에 사슴이 있는 거예요. 사슴은 물이 맑은 데 사는 거예요. 물도 맑고 하니까 골짜기를 잘 하면 낚시도 할 수 있고, 사냥도 할 수 있다구요. 사슴을 유치할 수 있게끔 산을 잘 만들어 놓으면 전부 그리 모이는 거예요. 먹이를 주고 이러면 말이에요.

미국 뉴욕주에서 수련소를 우리가 맡아 가지고 하잖아요? 쉬는 기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나 지켜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아버님, 우리가 지금 새로 닦고 있는 비행장 길이를 한 1천3백 미터로….」1천3백 미터보다는 아예 닦으려면 한 2천5백 미터까지 닦아 놓아. 지금 닦아 놓으면 좋아. 아스팔트를 한꺼번에 할 필요 없어. 우리 필요한 대로 하면 된다구. 우리 글로벌 익스프레스보다 큰 비행기도 날 수 있게 하는 거야. 그건 활주로가 2천5백 미터 아니면 못 나가던데?「챌린저보다 더 짧습니다.」그래? 그럼 1천8백 에서 2천 미터면 되겠네. (비행기 활주로에 대한 보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