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광복을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조국광복을 위해 온갖 희생을 다해야

이제 조국광복을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국제결혼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여러분이 못 하게 되면 국제결혼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이미 선생님이 원하는 통일천하는 나라가 없더라도….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선민 이스라엘이…. 이게 죄악이에요. 제2차 선민인 기독교가 죄인이에요. 제3차 이스라엘인 한국이 죄인이에요. 다 잘라 버려야 될 것이라구요.

그러나 그것을 중심삼고 2세를 빼려고 그러는 거예요, 2세를. 기독교와 합해야 돼요. 다른 데서 전도할 필요 없어요. 야당 여당을 찾아가야 되고, 기독교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황선조, 알겠어?「예.」신학대학, 무슨 신학대학 나왔나?「한국신학대학 나왔습니다.」한국신학대학이면 동창생들도 많겠구만.「급진적입니다.」사람을 엮고 다 그래야 돼. 조국광복,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제물을 드려 가지고도 찾기 어려운 거예요. 제물은 똥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 털까지도 제사장이 깎아야 돼요. 똥을 싸더라도, 털을 깎더라도 제사장 앞에서 똥도 싸고 털도 깎아야 돼요. 피를 흘려도 아무 데서나 흘려서는 안 돼요. 제사장 앞에 흘려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얘기 다 했어요. 정신차리라구요. 내가 조국광복을 위해, 나라를 위하는 충신의 도리의 길을 가는데, 자기 엄마 아빠, 자기 재산을 가지고 전부 꽁무니에 달고 가느냐, 몽땅 바치고 가느냐 이거예요. 내가 해방되기 위해서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하고 관계된 주변을 전부 다 바쳐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희생돼야 한다구요.

이스라엘 민족, 환경의 선민권이 바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가 죽었어요. 기독교 전부가 환경적으로 선생님과 하나 안 됐기 때문에 선생님이 수난 길을 걸어왔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조국광복을 위한 대표자인데, 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위해 몸뚱이까지 사르는 데 있어서 나라와 세계가 전부 달려 살라져 버렸다구요. 몸뚱이를 사를 수 있으려면 환경을 살라야 되고, 환경을 살리려면 일족을 사르는 자리에 서야 하늘나라의 종족을 대표한 산 제사장이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조상의 피를 보고 자연의 피를 보아 왔어요. 자연의 소를 잡아서 대신하고, 아들이 대신 희생한 거예요. 예수의 피를 보고, 참부모의 피를 본 거예요. 그런 원한의 역사를 거친 자기들이 조국광복을 이루겠다는 데는 발가벗고…. 발가벗는데 자기가 벗는 것이 아니에요. 일족을 발가벗겨야 돼요. 대표가 돼야 돼요. 자기 여편네, 부모가 발가벗겨 줘야 돼요, 너 깨끗이 제물 되라고.

네가 죽기 전에 우리는 마음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천번 만번 더 죽는 자리에 가겠다면서 일편단심 하나되어서 이 길을 하늘 앞에 바쳐 가지고 국가 해방이 벌어지기를 바라야 하는 거예요. 이것이 조국광복을 바라는 하나님과 참부모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내가 이 일을 위해서 빚지고 했어요. 인간 세상에 살면서 빚쟁이의 어려움과 돈의 어려움을 잘 경험했어요. 그렇다고 ‘하나님, 나 도와주소.’ 그러지 않았어요. 입을 다물고 나왔다구요. 효자는 그래요. 어려움이 있으면 어려운 십자가를 지고 나서도 짐을 더 지기 위해서 입을 열 수 없고 얼굴을 들 수 없어 땅을 바라보면서 눈물밖에 흘릴 수 없는 길이 부모님이 개척하는 노정이요, 천지부모가 세운 전통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