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읽어요. 조금 남았다구. (훈독 계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자, 읽어요. 조금 남았다구. (훈독 계속)

부모는 용서하더라도 저세계에 가서 자기들이 용서할 수 없다는 거예요. 부모님이 자기들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 개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해 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조건으로 해 가지고 이용하고, 편법적인 자기의 보호라든가 이익을 추구한 사람하고 있지 않겠다는 거지요. 그런 얘기 아니에요? 그거 심상치 않은 거예요. 앞으로 영계에 들어왔더라도 쫓아내겠다는 것입니다.

그건 부자지관계라도 할 수 없어요. 부모가 잘못했으면 자식이 부모를 대해서 잘못된 그 기준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자리에 가라고 충고하는 것이 효자의 도리라는 거예요. 형제들도 그래요. 사랑하는 형제를 위해서 그릇된 것은 충고하고, 그것을 영계에서도 가려 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안팎으로 어쩔 수 없는 운명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선생님도 그걸 알아요. 그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