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난문제의 해결점은 참사랑에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기독교 난문제의 해결점은 참사랑에 있어

미국 언론인들이 잘하면 하나님의 뜻을 도울 수 있는 것이고 못 하면 하나님의 뜻을 망치고, 잘하면 미국 나라가 세계의 주도국으로서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있겠지만 못 하게 되면 세계를 죽일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런 미국 자체의 중심사상은 기독교예요. 기독교가 잘하면 미국이 살고, 기독교가 망하면 미국이 망하는 거예요.

이 기독교를 망치기 위한 것이 소련의 세계 전략이었던 것을 누구도 몰라요. 그걸 망치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통해 다방면의 세계적 판도를 촉진시켜 가지고 이 일을 몰아 온 것이 소련의 외교정책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안 레버런 문은 그것을 어떻게든 방지해야 하는데 힘이 없어요. 한국에 태어난 레버런 문이 그걸 어떻게 방어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2차대전 이후 기독교를 규합할 수 있는 길을 준비했는데, 그것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준비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보게 되면, 기독교는 전후관계에 있어서 출발과 미래에 대한 과정을 확실히 몰라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타락이 사실인지 아닌지, 기독교가 이렇게 종교의 길을 가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 잘 모릅니다. 끝날에는 불심판을 해 가지고 인류가 전부 다 망한다고 하고, 하나님이 선한 사람들을 천국 보내고 악한 사람을 지옥 보낸다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모호하기 짝이 없다는 거예요. 이 주류사상의 근본이 어떻다는 것,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몰라요.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격적인 우리 인간들의 부모라면 하나님도 인격적인 신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에게 오관이 있어 가지고 지정의(知情意)의 마음적 바탕을 가지고 진미선(眞美善)의 선한 가치관을 찾아가는 그런 입장에 있다면, 그러한 주체 입장의 하나님이 우리의 부모라면 그 부모도 우리 인간과 같은 신이어야 된다는 겁니다.

인간과 같은 신인데 그 신은 전체의 인간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 우주를 창조하신 그런 분이기 때문에 그 인격적 신이 주관할 수 있는 하늘땅, 만우주의 기뻐할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인간과 더불어 관계되어 있는 모든 것이 해방적 자리, 하나님이 기뻐하면 인간도 기뻐하고 만물도 기뻐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그럴 수 있는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 하는 문제,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개인적인 문제를 두고, 가정적 문제를 두고, 국가와 세계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느냐? 관계될 수 있는 주류사상이 뭐냐? 이런 제반문제를 헤치고 헤치고 찾아보니 그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간단한 데 있더라 이거예요.

그것은 힘의 원리를 통해서 역사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힘 가지고 안 돼요. 지식 가지고 모든 것을 방향을 밝힐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 다음에는 물질 가지고도 안 된다는 거예요.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 지식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그 다음에 물질에 대한 모든 것을 중요시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전체 모든 내용의 중심이 돼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모체, 내용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사랑 중에 무슨 사랑이냐 이거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인데 그것은 어떤 사랑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