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나라와 3대 천사장 나라를 연결짓는 섭리를 위해 모였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4권 PDF전문보기

부모 나라와 3대 천사장 나라를 연결짓는 섭리를 위해 모였다

더구나 브리지포트 대학이라는 것은 뭐냐? 미국에 우리 대학이 있을 수 없어요. 지금까지 서양과 동양을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문화교류라든가 전통적 사상의 정착이라든가 이런 문제로 볼 때 종합대학이라는 것이 그 나라의 주류적인 사상을 정착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이에요. 그 교육기관을 세워 우리가 이런 기반을 닦고 브리지포트에 와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의의가 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자체에 있어서 원래는 위정자로부터 교계, 전체 관심의 초점이 모여야 될 곳이라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영계도 그렇고, 아시아도 그렇고, 내가 현재 이걸 하는 것이 소련과 중국과 미국을 중심삼고 3대 천사장인데, 한국을 중심삼고 남북한이 결합하여, 남북한이 하나된 것을 중심삼고 여기에 일본을 세워 가지고 어머니 나라와 아버지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3대 천사장을 연결할 수 있는 최후의 종결적인 섭리를 위해서 준비하는 이 모임이 이 수련회예요.

그래서 이번에 전부가 연결될 수 있는 공동적인 목적을 타개하기 위한 이런 의미에서 모인 거라구요. 여느 모임과 다르다는 거예요. 중요하고 지대한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한국 사람을 대표해서 모였고, 일본 사람을 대표해서 모였고, 미국 사람을 대표해서 모였는데, 그 모이는 결의의 광장이 브리지포트 대학을 중심삼은 이 수련회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이 이번에 혼란이 벌어졌어요. 양창식이도, 미국 자체가 미국 사람들하고 따로 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때 나는 없었어요. 양창식도 어디 가고, 그 다음에 또 곽정환이도 어디 가고 없었어요. 선생님이 지시는 올바로 했는데 그 중간에 체계적 과정이 되지 않았어요. 와 가지고 시작하면서 이런 말을 알아 가지고 자리잡고 있는 거라구요. 혼란이 벌어진 거예요.

원래는 이번에 교회를 대표한 곽정환이 중심이 된 교회 훈독 세미나,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회의)를 중심삼은 정치세계의 훈독 세미나를 연합시키기 위해서 모임을 가진 것인데, 이 회의를 주도할 수 있는 책임을 미국이 지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양창식하고 주동문이를 중심삼고 해야 돼요.

거기에 한국을 중심삼은 곽정환이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일본은 없어도 돼요. 이제는 부자협조시대라구요. 모자협조시대가 아니라 부자협조시대라는 거예요. 어머니가 없더라도 얼마든지 부자가 협조함으로 말미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