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상대가 있어야 완성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상대가 있어야 완성할 수 있어

하나님도 혼자서는 완성 못 해요. 하나님이 홀로 어떻게 사랑을 해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데 혼자 어떻게 사랑이 돼요? 사랑은 절대 혼자 안 돼요. 상대적 관계에서 절대 위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대상 관계로, 쌍쌍제도로 우주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그걸 볼 때 수평이 되니 거기에 박자 맞춰 가지고 같이 기쁨을 느끼는 거예요. 이것이 둘이 되었다가 하나되어 종적인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도 성상 형상의, 남성 여성적인 사랑의 기관을 통해서 같이 느낄 수 있어야 된다구요. 아담 가운데 하나되고, 해와 가운데 하나되어 이것이 합덕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상 형상이 갈라졌던 것이 하나되는 거예요. 갈라졌던 것이 사방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이게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거기에 자녀가 있다면 사면을 갖추어 구형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아들이 절대 필요하고, 사랑의 상대가 절대 필요하고, 부모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 이것은 만물을 상징하고, 아담과 해와를 상징하고,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예요. 전부 3단계예요. 3단계를 공식적으로 이루어 가야 돼요.

그래서 3세계를 통해야 돼요. 물의 세계를 통해야 되고, 공기의 세계를 통해야 돼요. 만물이, 사람도 4분의 3이 물이에요. 물을 먹고 사는 거예요. 물과 연결되어 있어요. 물을 마시고, 내적인 요소는 식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는 거예요. 사람은 탄소를 발생해서 식물에 양식을 공급하고, 만물들은 산소를 발생해서 사람의 코로 흡수시키는 거예요. 그래, 입으로 먹고 코로 먹는 거예요. 두 세계를 먹어야 돼요. 폐와 위장에 들어온 것이 합해서 영양소를, 피를 만들어서 생명체를 움직이는 거예요.

사람은 평면적인 것과 입체적인 것을 호흡하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만물과 영적인 양식을, 하나님의 사랑의 양식을 받고 살아야 되는 거예요. 인간은 사랑이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이런 내용을 몰랐지만 그렇게 알고 가정에서 실천하라구요.

이것을 바치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그와 같은 역사를 이씨 종친들을 중심삼고 가르치면 아버지 어머니의 가정이 되는 거라구요. 이게 귀한 거예요. 만물의 부활권 상징을 전환했으니 만물이 탄식하던 것이 소생하는 거예요.

이것은 인간적인 대표, 부모의 대표 자리에 있으니 인간 부모의 전통, 하늘나라의 왕권을 대표할 수 있는 참부모가 되었으니, 하늘의 왕권을 대표로 세우는 본연의 기틀이 지상 평면에 출발하는 시작의 하나의 상징체였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가지고 고통을 받았다면 고통을 받아야지요. 고통을 받지만 해방의 자리에서 그 실체와 본체 되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것을 무엇보다도 내게 전수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셔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