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명 전도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7권 PDF전문보기

84명 전도의 의미

나도 아들딸을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요. 집을 사주라는 얘기를 했지만 집을 사주기 전에 식구들 집을 사준 거예요. 여러 사람을 사줬어요. 36가정은 내가 집을 다 사주지 않았어요? 그랬던가?「예.」

곽정환이는 집 사준 것 어떻게 했나? 팔아 썼나, 있나?「없습니다.」없어? 아니 물어 보잖아? 팔아 썼나, 없나?「팔아 썼습니다.」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집을 사줬으면 자기가 이사 가든지 집을 팔았으면 예금해 두고 ‘이 돈을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 보는 녀석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게 조업전과 마찬가지예요. 조상으로부터 전수받은 유물인데, 그걸 보관하고 자손만대에 자랑할 수 있게 남겨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습관적인 현재의 세상 부는 바람을 따라가서 전부 그렇게 흘러가 버린 거예요.

나를 보라구요. 통일산업(통일중공업)을 팔았으면 벌써 팔아먹은 지 오래 됐을 거라구요. 20년 전에 정리해야 돼요.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그걸 살리려고 별의별 똥개새끼들을 믿고 맡겼으니 도적질 다 해먹은 거예요.

앞으로 그 아들딸을 영계에 가서 들춰 가지고 72대가 걸려 넘어간다는 거예요. 72대가 뭐예요? 모세시대지요? 민족 분열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가나안 7족을 수습해야 된다는 거예요. 열두 지파 가운데 72장로 아니에요? 72장로가 열두 지파에 다 들어가 있어요.

선생님의 말씀 가운데 나오지요? 72대가 걸려 버린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말씀한 데가 있지요?「예.」그냥 주먹구구로 얘기한 것이 아니라구요. 예수님이 열두 제자하고 72명만 했어도, 84명만 있으면 안 죽어요. 7년 동안에 열둘을 중심삼고 84명이에요. 이 칠이 십 사(2×7〓14), 일 칠은 칠(1×7〓7), 84명이에요.

미국에 가자마자 84명을, 7년 동안에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고 했는데, 하나도 그걸 한 사람이 없어요. 못 했지만 내가 그 이상의 것을 다 했기 때문에 넘어가는 거예요. 원리는 원리대로 탕감해야 될 것 아니에요?

북조 이스라엘의 바알 신을 중심삼고 엘리야가 쫓겨나서 죽게 생겼을 때 기도하니까, 바알에게 굴복하지 않은 7천여 무리가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 7천여 무리를 한국에 데려다가 교육한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서 그것을 한 거예요. 그것을 알아요? 나를 죽여 달라고 했다구요. 임자네들도 그냥 그대로 못 벗어나요.

요즘에 목사들이 그걸 알아요. 선생님이 기독교의, 예수님의 원수인 줄 알았더니…. 1960년도까지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한 거예요. 참부모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날’을 정한 이후부터예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정하고 ‘하나님의 날’을 정하는 과정에, 1966년부터 참부모로 변경한 거예요. 참부모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1968년 이후에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없어진 거예요. 왜? 하나님의 날을 설정했기 때문에 예수가 필요치 않다구요. 그것이 다 원리 원칙적이에요. 두고 보라구요.

≪아버지의 기도≫ ‘효심편’을 읽어 봐요. 1967년부터 1969년까지 3년노정에 통일교회를 정비해야 했어요. 아이구, 그것을 생각하면…. 다 지나간 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