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중의 제일 큰 원수가 누구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원수 중의 제일 큰 원수가 누구냐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했는데, 그 소원성취의 날이 해방의 날이에요. 원수 중의 제일 큰 원수가 누구냐?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원수라도 그렇게 지극한 원수가 아니에요. 서로 식당에서 만나더라도 옛날의 원수라고 생각하지만,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은 그 차이가 많아요.

그래서 앞으로 모든 세상을 본연의 사람으로 다시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결혼해라 이거예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이 결혼하는 데 있어 종교 믿는 기독교인끼리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슬렘하고 기독교가 하는 거예요. 이중의 원수예요. 알겠어요? 기독교 백인하고 모슬렘의 흑인이 결혼하는 그런 입장에서 결혼해라 이거예요. 그러한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들딸은 충격적인 사랑과 넓고 높고 깊은 사랑의 보자기 가운데서 태어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인재가 거기서 나온다 이거예요.

그것이 자연적 결론으로 볼 때 가능치 않은 말이에요, 가능한 말이에요?「가능한 말입니다.」후대에 좋은 종자를 남기고 싶거들랑 이중 삼중의 원수 된 사람들과 사돈을 맺겠다 하는 마음을 가진 어머니들이 여기에 모였소, 그것이 싫다 하는 어머니들이 모였소?「원수하고 사돈 맺겠다 하는 마음 가진 어머니들이 모였습니다.」지금까지 제멋대로 살던 여인들로, 원수는 원수끼리 결혼하고 나와는 영원히 할 수 없다 생각하는 패들이에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사돈 되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사람끼리 내가 안 맺어 줬어요. 내가 보니까 다 그래요. 다 서로들 싫어하는 사람하고 짝패가 되었어요. ‘야, 통일교회의 종자를 개량하려고 하는구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한 거예요. 벼락도 큰 마이너스와 큰 플러스가 합해서, 세계에 있는 구름덩이가 한꺼번에 다 모여서, 오만가지가 모여 가지고 알록달록한 후에 합쳐야 소리가 왕창 나지, 한 가지 색깔 가지고 왕창 돼요? 일곱 색 무지개 같은 그런 구름들이 뭉쳐 가지고 비비대니까 흰 빛이 나잖아요? 흰 빛은 승리하는 빛이고 하나님이 섭리하는 빛이에요. 그러니까 하나 못 되면 강제로라도 하나되게끔 해서 열이 나서 폭발되어 발휘하는 것이 빛이에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여러분이 축복 받을 때 ‘나 그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절대 선생님이 안 해줬어요. 보라구요. 한 8백 명이 모여 가지고 남자 여자들을 짝패 맺어준다면 10퍼센트 남자와 10퍼센트 여자한테 다 시집 장가간다는 거예요. 자기들 눈으로 볼 때 좋아 보이고 매끈해 보이니까 그래요. 대학을 어디 나오고, 얼굴이 어떻게 곱고 눈이 어떻게 생겼다는 그 외모만 보지 심정은 안 봐요. 남자들은 몇 퍼센트의 여자한테만, 여자들은 몇 퍼센트의 남자한테만 전부 시집 장가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게 결혼해 주면 10퍼센트도 결혼 못 시켜요. 그것이 선생님한테 고충이 되었겠어요, 안 되었겠어요?「되었습니다.」맨 처음에는 21일 수련을 했어요. 그래서 한 일주일 이상 내버려두면 상대가 어떻고 하던 것이, 맨 처음에는 밥맛이 없다고 그랬는데 이제는 밥맛이 돌아온다는 거예요 (웃음) 일주일 동안은 짝패 맺어주는데 하루에 한 쌍 두 쌍 맺어주는 거예요.

미남의 기준에서 미녀를 바라는데 반대로 해주는 거예요. 얼굴 못생긴 사람은 잘생긴 사람하고 해주고, 키 큰 사람은 키 작은 사람하고 해주는 거예요. ‘저렇게 왜 해주나?’ 하는 거예요. 몇 쌍만 하면 ‘잘생긴 남자를 바라던 여자가 그렇게 되누만.’, ‘잘생긴 여자를 바라던 남자가 저렇게 되누만.’ 한다구요. 아무런 맛도 안 난다는 거예요. 그렇게 몇 쌍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환경을 개조해서 전부 해주는 거예요.

여러분도 신랑이 맨 처음에는 잘 안 맞았지요? 잘 맞았어요?「처음에는 안 맞았습니다.」처음에 안 맞아요. 보라구요. 한국 음식을 먹는데 서양 요리가 맞아요? 시금떨떨한 찌개가, 김치찌개가 맞지요. 그러니까 김치찌개도 먹을 줄 모르는 사람하고 만난 거예요. 요즘에 빵을 많이 먹지요? 한국 사람이 아침에 빵 먹는 풍조가 어디서 생겼어요? 그게 한국 사람이에요, 변종이에요? 그것을 누구한테 배웠어요?「서양 사람한테서입니다.」빵은 좋아하면서 서양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은 별로 없지요? 서양 며느리를 얻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밖에 없어요? 저렇게 힘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