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앞에 가까운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하늘 앞에 가까운 자리

곽정환의 중요한 과제를, 숙제를 내가 하나 풀어주었어요. 그것이 국경철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중심삼고 국경을 철폐해라 이거예요. 나라들이 전부 국경에 모여 가지고 손을 잡고 두 나라가 지금까지 살던 나라보다도 미워하던 나라를 더 사랑하게 되면 그것이 천국이었나니라. 아멘!「아멘!」천국이 쉽지요?「예.」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무엇이?「이치는 쉽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들딸이 그것을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왕궁에 사는 사람이 왕족하고 결혼한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일본도 보라구요. 천황의 아들이, 형제간이 평민하고 결혼한 거예요. 때가 그렇게 되어서 부정하게 되어 있는데 고개를 넘어가서 이렇게 되어야 천국으로 가서 바로 되는 것 아니에요? 이렇게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사탄이 아래 있던 것이 위로 간 거예요. 위에 있으니 거꾸로 박아 가지고 교체해야 돼요. 이것은 불가피적이에요.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불가피한 사실이니 이건 반대로 하느니 아예 죽는 게 낫다는 거예요. 싫다고 하는 것보다도 자기 상대를 해서 죽는 것이 나아요.

일본 사위 일본 며느리, 외국 사람 사위 외국 사람 며느리를 얻어서 우리 집안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그렇게 결혼하게 되면 지금까지 한국 사람하고 결혼한 사람이 매일같이 싸움할 것이에요, 싸움하지 않을 것이에요? 그러면 싸움하게 될 때는 어떻게 될 거예요? 그 둘 중에 어디로 갈 거예요? 외국 며느리 외국 사위와 한국 며느리 한국 사위가 두 패가 되어 가지고 싸움할 때는 그 어머니 아버지는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부모도 원수를 더 사랑해야 돼요. 그러니까 외국 사위 외국 며느리 편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 한국 며느리 한국 사위들이 끼리끼리 반대해서 ‘나는 한국 사람이 좋다’고 주장하는 패들이 어떻게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외국 며느리 외국 사위 집에 가면 찾아와서 정월 초하루 인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세배를 받을래요, 세배 안 받을래요? 물어 보잖아, 이 쌍것들아! 세배하겠다고 찾아오면 ‘야, 와서 세배해라!’ 하고 앉아 있을 거예요, 안 앉아 있을 거예요?「앉아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에 먼저 외국 며느리 외국 사위가 인사하면 인사한 뒤에 찾아올 때 ‘문 닫아라! 쫓아버려라!’ 그러겠어요?「아닙니다.」그러면 뭐라고 그래요? ‘어서 와라!’ 할 때 외국 며느리 외국 사위가 문밖으로 쫓아버리겠어요? 새로운 결의를 해서 맞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되기를 바라야 되는 것이 누구냐? 찾아오는 사람보다도 집에 있는 외국 며느리 외국 사위가 바라게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 앞에 가까운 자리가 아니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래 놓고는 경배를 받고 지금까지 싸운 외국 사위 외국 며느리가 형님을 대해서 ‘형님한테도 인사해야지. 세배해야지.’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렇게 한번 야단하면 그 다음에 다 평온할 수 있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이 집에 와서 화합하고 저 집에 가서 화합하면 집안이 같이 모여서 전부 한 식구로 생각하는 거예요. 또 다함께 다음에는 저 집에 가서 밥을 해먹자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하가 화평이 되는 거예요. 나라 나라에 국경이 없어져요. 땅 끝과 땅 끝이 전부 사랑으로 결실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시는 동산이 될 것이다. 아멘!「아멘!」

틀린 말이에요,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그것을 원해요, 원하지 않아요?「원합니다.」원하는 것을 원 안 하게 되면? 약속을 하자구요. 여자의 바른쪽 젖을 잘라서 독수리 밥을 삼으면 어때요? 말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듣겠습니다.」이런 것을 잘 아는 선생님이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다리를 잘라서 파는 한이 있더라도 만들겠다 하는 것이 잘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잘하는 것입니다.」강현실?「잘하는 것입니다.」

강현실,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을 왜 부르느냐? 칠십 난 할머니가 팔십 난 할아버지가 잘하는 것이라고 그래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제일 나이 어린 사람이 누구예요? 마흔 세 살짜리 손 들어 봐요. 너는 어때? 잘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그렇게 하는 것이 잘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잘하는 겁니다.」제일 나이 어린 여자가 잘한다고 했으니 그 가운데에 있는 것은 올라가도 잘하고 내려가도 잘하고 전부 잘한다는 말 아니에요? 그럴 때는 박수를 해야지, 이 쌍것들아!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