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은 무엇이든 발음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8권 PDF전문보기

한국 말은 무엇이든 발음할 수 있어

여러분 일본 사람들은 일본 말이 최고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본 말의 발음은 30퍼센트도 미치지 못합니다. 한국 말과 비교하면 상대도 안 돼요.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이 선교를 나갈 경우에 한국 사람은 1년만 지나면 무슨 말이든지 통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은 5년이 지나도 안 통해요. 왜 그러냐? 발음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어떤 나라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발음한 것을 받아 적어 가지고 그대로 읽으면 알아듣는다구요. 그런데 일본 사람은 아무리 그렇게 하더라도 절반도 못 알아듣습니다. 무슨 대답을 하더라도 무슨 뜻인지를 몰라요. 그렇게 한 번을 하고, 두 번을 하고, 세 번을 반복하더라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점점점 말하는 사람이 의기소침해진다구요. 그러니까 점점점 후퇴해 가는 것입니다. 입을 열기가 어려운 거라구요.

그래서 엔 에이치 케이(NHK) 방송국도 그렇지요? 다섯 살 이전부터 한국 말을 배워 가지고 일본 말이나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낫다고 해 가지고 한국 말을 가르치게 하잖아요? 그러니까 한국 말은 최고의 언어입니다. 45억 이상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멤버들은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말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발음을 배우면 일주일 이내에 간단한 표현은 할 수 있게 됩니다. 자기의 밥을 받아 먹는다든지, 마시는 그런 것을 쭉 써 놓고 그것을 읽으면서 단어만 외우면서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맥도널드를 알지요, 맥도널드? 그것을 일본에서는 마쿠도나루도라고 하는데, 외국에 나가서 아무리 마쿠도나루도라고 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발음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한국 말을 배우면 무슨 발음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말로는 ‘쾅’이나 ‘퉁탕’ 같은 발음을 할 수 없습니다. ‘가’의 경우에도 과나 궈, ‘나’의 경우에는 ‘놔’나 ‘눠’의 발음이 전부 다 없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말에도 이런 발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 말은 어느 나라의 말이라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정시대에도 그랬습니다. 중국의 통역관이라든가 소련의 통역관을 일본 사람들은 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 정치의 비밀이라든가 군사의 비밀을 전부 다 알게 된 거예요.

요즘에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그렇지요?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상류층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귀한 말을 뜻과 더불어 알았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들딸한테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알겠어, 고노야로타치(この野郞たち;이 녀석들)? 자, 처음부터 읽으라구. (다시 ‘서문’부터 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