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 완성의 한 방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9권 PDF전문보기

탕감 완성의 한 방법

이런 얘기는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자구요. 어제 칠팔절에 참석한 소감을 일본 남자 한 사람과 여자 두 사람으로부터 들어 보도록 하자구요. 왜 여자는 두 사람이냐? 탕감복귀가 그렇게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성서에서도 레아와 라헬, 마리아와 누구였어요?「엘리사벳입니다.」엘리사벳이에요, 엘리사벳. 그렇게 되어 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남자의 경우에 있어서도 가인은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그냥 상속받지만, 아벨은 탕감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아벨이 탕감하는 데 있어서 게으름을 피우지 않도록 밀어붙여야 된다구요. 그렇게 밀어 주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축복가정들을 밀어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이 복잡해요, 간단해요?「복잡합니다.」모든 것이 복잡한 그것을 수습해서 동서남북의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부족한 점이 없게끔 완벽하지 않으면 하나님한테 완성품으로 바쳐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영적인 오관과 육적인 오관이 전부 다 완전하게 하나되는 인격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완성한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인간 가운데에는 천주의 모든 것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는 하나님과 세계의 모든 나라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본뿐만이 아니라구요. 지금 유엔에 가입한 나라가 193개국인데, 그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마음속에 수천억, 수조의 사람까지 들어가서 안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자와 왕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긍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한 긍지를 가지고 있어요, 안 가지고 있어요?「가지고 있습니다.」정말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이 가장 잘 아는 친구 한 사람을 사랑하고 천국으로 들어갈 거예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원수로 지내던 한 사람과 하나되어 가지고 영계로 갈 거예요? 어느 쪽이에요? 자기 혼자서 가면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원수로 지내던 사람을 친구 중의 친구처럼 해서 하나되면 휙 뭐예요? 도약이 아니에요. 수직으로 비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앉아 있는 하나님의 항문을 통과해서 입으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